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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준 기자 (서울공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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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방문 제1의 관심사는 대통령님을 만나는 일

저는 영광스럽게도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제1기로 선발되어 직접 청와대를 방문케 되었습니다. 청와대 방문의 제 1 관심사는 무엇보다도 이명박 대통령님을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안내문의 순서에 분명히 대통령님이 나오신다고 쓰여져 있었지만, 저는 실제 대통령님의 모습을 눈앞에서 뵐 때까지 정말 나오실지 조바심이 났었습니다.

이윽고 대통령님께서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하셨고, 생각보다 훨씬 더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 기자단을 맞이해 주셨습니다.

연설도중 "여러분~ 우리나라 대통령인 저를 사랑합니까?" 라고 물으시며, 손수 사랑의 하트를 팔로 그려보여 주셨습니다.

여지껏 TV에서만 대통령을 뵈었었는데, 기자가 직접 뵌 느낌은 눈이 아주 얇은 특징이 계셨으며, 무척 다정하시고 유머 감각도 뛰어나시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진: 기자단에게 사랑의 하트를 그려 보이시는 대통령님>

그리고 대통령께선 우리 기자단이 원할 땐 언제든 방문해도 좋다는 특별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도 얼마든지 동행해도 된다는 특혜도 주셨답니다.

대통령님의 연설이 끝나고 단체 촬영을 하였는데, 저는 대통령님의 근처에서 서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서로 옆자리를 차지하려 다투는 모습을 보고, 혹시라도 대통령님이나 여사님께서 다치실지도 몰라서 다른 친구들에게 좋은 자리를 양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후 자리로 돌아오니, 비서관님들께서 기자증서와 수첩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청와대의 여러 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실, 작년 여름에 부모님과 한번 청와대를 와 보았었는데, 다시 와서 돌아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아마 이전에 왔을 땐 한 여름이어서 더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영빈관을 시작해서 본관으로 이동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녹지원의 반송나무를 감상하였으며,

춘추관 앞에서 마지막 사진촬영을 하는 것으로 이 날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출구 앞에선 정말 멋진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청와대 로고가 멋지게 그려진 파란 시계였습니다.

저는 이 시계를 볼 때마다 "내가 청와대 기자임을 마음에 되새기면서 항상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훗날 어른이 되어서도 지금의 기자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래토록 그 기억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청와대 본관 앞에서> 기자는 맨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입니다.

손민준 기자 (서울공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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