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기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출범식과 함께 청와대 인터넷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매일매일 생겨나는 세상 곳곳의 세상살이와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신문이라면 그 내용을 바른 눈으로 바라보고 사실대로 담아주는 사람이 바로 기자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창간된 [푸른누리] 신문도 각 학교와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소식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기사를 가득가득 실어주세요. 그리고 어린이 기자의 순수하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본 나라살림의 모습을 올바르게 전하는 기자정신을 통해 대통령님과 우리 어른들이
좀 더 아름답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타이르는 충고자가
되어주세요.
앞으로 [푸른누리]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위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를 바르게
전하는 어린이신문으로 푸르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2008년 12월 1일
서울 언북초등학교 교장 백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