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라현진용인대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용인대일초등학교 6학년 4반 라현진입니다. 6학년때는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든것 같아서 좋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기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라현진 기자가 되겠습니다.

신문소개

용인대일초등학교 6학년 라현진의 신문입니다.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푸른누리 기자단과 함께 보내서 즐겁고, 추억도 많이 쌓였습니다. 활동을 많이 못하였지만 좋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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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현진 기자 (용인대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655
새로운 보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지난 9월8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경기 어린이박물관에 갈 수 있는 큰 영광을 얻게 되었다. 실제로 9월26일에 개관 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개관하기도 전에 시범운영에 푸른누리 기자단이취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입구에서는 알록달록 바람개비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박물관의 소개를 이경희 관장님께 들을 때는 이 곳이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서 이 박물관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박물관이라고 하셨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는 총 9개의 전시관이 있다.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주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 ‘세계 속의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총 4개가 있다. 또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대표적 전시관은 ‘한강과 물’과 ‘내 친구를 소개 합니다.’라고 한다. 직접 가서 구경하니까 ‘한강과 물’과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정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특색답게 정말 잘 되어 있었다. ‘한강과 물’은 큰 수조에 물이 있어서 그 안에 물레방아, 워터건 등이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체험이었다.
 
그리고 한강까지 물이 오기까지 과정이 나타나 있었다. 그 원리를 알 수 있었다. 또 물에 관한 여러 가지 체험들이 있어서 즐거웠다. 그러나 큰 수조 벽의 높이가 다소 높아서 아이들이 체험하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았다. 그 옆의 ‘우리 몸은 어떻게?’에서도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5학년 1학기 과학에 나오는 내용이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오전 활동이 끝났다. 맛있게 도시락을 먹고 오후 체험으로 이동했다. ‘에코 아틀리에’로 가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시간에 나는 작은 수랍장을 만들었다. 아쉽게도 가져오지는 못하고 기증을 하고 왔다. 에코 아틀리에 옆에 있는 ‘동화속 보물찾기’에서 여러 가지 전래동화들을 봤다. 흥부놀부의 박 썰기, 호랑이와 곶감의 호랑이,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복 입기 등 재미있는 체험이 있었다. 유치원생인 사촌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전시관이다.
 
마지막으로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정말 유익했다. 요즘 많아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다문화 가족인 4명의 친구들이 자신의 부모님의 나라의 문화를 소개해주고 있는 코너였다.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볼 수 있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입장료는 4000원이다. 그러나 경기도민은 50% 할인된 2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 푸른누리 기자단과 비슷하게 어린이 자문단이라는 것이 운영되고 있는데 어린이 자문단은 경기도민이고 박물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선발 될 수 있다. 같이 아이디어 구상을 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한다고 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시범운행에 취재를 하러 가게 되어 너무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보물이 된 경기도박물관에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와서 영광이었고, 보물이 생긴 만큼 소중히 다뤘으면 좋겠다. 새로운 보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