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양정엽호수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호수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양 정엽 입니다.
저는 역사,유물,과학을 특히 좋아하고 고서적을 가지는 것이 제 소망중 하나 입니다.
평상시에는 그림그리기와 책읽기를 좋아하고 남자 이지만 감성이 풍부하고 예의가 바르다는 소리를 듣는편 입니다. 물론 남자답게 운동하는것도 좋아 합니다.
요즘은 어릴때 좋아하던 레고에 다시 관심이 생겨 큰 레고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또 우주과학과 환경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천문대 견학과 우주항공연구원이신‘채연석박사님을 인터뷰 하기도 했습니다. 우주와 별도 좋아해 앞으로 기사를 써 보려고 합니다. ‘청소년녹색홍보대사’로도 활동해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도 알게되어 기사로 푸른누리에 알렸습니다. ‘샘 게로비치’호주대사님 인터뷰도 기억에 남고 호주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저는 푸른누리2기에 으뜸기자가 되었고 지금 3기에도 으뜸기자가 되고싶습니다. 푸른누리4기의 목표도 2012년을 알차게 보내어 꼭 으뜸기자가 되는것 입니다.
4기에도 성실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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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엽 기자 (호수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6 / 조회수 : 609지난 3월 11일 일본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사람들은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났습니다. 방사능은 생물의 세포와 DNA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서운 원자력은 우리에게 이로운 것을 주기도 합니다. 원자력은 다른 발전시설에 비하여 좋은 점이 더 많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다른 발전시설보다 출력 단가가 쌉니다. 석유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력량에 비해 원자력 발전의 원료인 우라늄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전력량이 더 많고 경제적으로 더 저렴하다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가 밤에도 밝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전기를 공급해 주는 원자력 발전소 덕분입니다.
지난 9월 15일 전력비축량이 부족해져 갑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몇 시간 동안 전력을 차단한 일이 있었습니다. 본 기자의 아파트에서도 몇 시간동안 정전될 것이며, 정전에 대비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우리 아파트는 정전되지는 않았지만, 울산에 살고 있는 고모네 집은 저녁 먹을 시간에 정전되어 촛불을 켜고 밥을 먹었는데 언제나 불빛이 환하던 주위가 깜깜해 무서웠다고 했습니다.
많은 전기를 만들어 내는 원자력 발전소는 태양력 발전에 비하여 작은 땅을 차지합니다. 만약에 풍력발전이나, 태양발전만으로 현재 원자력발전이 생산하는 연간 총 전력량을 얻기 위해서는 풍력발전이나 태양발전을 100배까지 모두 설치해야 가능할 정도로 많은 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은 작은 땅에서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 방사능은 우리 몸을 치료하는 의학기술이 됩니다. 엑스레이를 찍기도 하고 항암치료에 쓰이기도 합니다. 방사능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원래 모습대로 오랫동안 보존하고, 시대를 알 수 없던 화석의 나이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자력은 우리에게 많은 이로운 점을 줍니다.
생물의 세포와 DNA를 파괴하는 방사능을 두려워만 하지 말고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으면 예방할 수 있는데 특히 딸기, 매실이 좋으며 채소는 양배추 바다에서 나는 김, 미역 차로 마시는 녹차도 좋다고 합니다.
방사능을 잘못 사용하면 우리 인간에게 해가 되지만 잘 사용하면 우리에게 많은 이로운 혜택도 줍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원자력과 방사능의 이로운 점은 잘 활용하고 해로운 점은 극복해서 올바르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