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주미안양신기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안양 신기초등학교에 다니는 박 주미입니다. 저는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매년 장래희망이 바뀌고 있습니다. 꿈은 계속 바뀌지만 그 희망을 위래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어린이 입니다.그래서 저는 다양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에 열심히 참여 하고 계속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활동은 저에게 많은 도전과 성취감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기를 좋아하며 다양한 경험을 찾아 체험하는 창의력 넘치는 어린이 입니다.

신문소개

기사의 주제와 내용에 따라서 꿈을 주는 기사, 행복을 주는 기사, 나와 우리의 기사로 분류했습니다. 주미가 만든 신문을 함께 읽으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더불어 사는 삶 속에서 함께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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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안양신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8 / 조회수 : 161
제 이름은 박주형이에요!

"너는 이름은 무엇이니? "

"네, 저는 박주형이에요."

"그래, 주영이. 참 멋진 이름이구나."

"아니에요. 제 이름은 주영이가 아니라 주형이에요."

제 동생이 처음 만나는 사람과 하게 되는 첫 대화입니다. 제 동생 이름은 박주형입니다. 그런데 축구 선수 박주영 선수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제 동생의 이름을 다들 ‘주영’이라고 듣습니다. 그래서 제 동생은 자기 이름을 정확하게 ‘주형’이라고 부르지 않고 ‘주영’이라고 대충 부르거나 쉽게 발음을 하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동생 이름은 교회 목사님이 지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형상’ 이라는 뜻으로 주형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냅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세상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주형이라는 이름은 아주 특별한 권세가 있는 이름입니다.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이름을 자꾸 사람들이 축구선수 박주영 선수를 떠올리기만 하니 제 동생이 화가 날 만도 합니다. 그렇지만 제 동생도 축구를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박주영 선수의 팬이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축구를 잘 한다고 박주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박주형’이라고 정확하게 불러주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 자기 이름에 대한 특별한 의미와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불러줄 때 아주 행복해 합니다. 박주형은 박주형이라고 불러주면 기분이 좋아져서 얼굴에서 빛이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