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주미안양신기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안양 신기초등학교에 다니는 박 주미입니다. 저는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매년 장래희망이 바뀌고 있습니다. 꿈은 계속 바뀌지만 그 희망을 위래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어린이 입니다.그래서 저는 다양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에 열심히 참여 하고 계속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활동은 저에게 많은 도전과 성취감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기를 좋아하며 다양한 경험을 찾아 체험하는 창의력 넘치는 어린이 입니다.

신문소개

기사의 주제와 내용에 따라서 꿈을 주는 기사, 행복을 주는 기사, 나와 우리의 기사로 분류했습니다. 주미가 만든 신문을 함께 읽으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더불어 사는 삶 속에서 함께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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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안양신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231
내가 생각하는 행복
나는 엄마 아빠께서 나한테 칭찬해 주실 때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칭찬은 내가 잘한 점을 얘기 해주시는 거라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께서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주실 때도 기분이 좋다. 그럴 때면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기분이 좋을 때인 것 같다. 그 중 특히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칭찬은 글씨를 잘 쓴다고 칭찬 받는 것이다. 또 내가 제일 행복했던 때는 온가족이 함께 바닷가에서 즐겁게 놀다 왔을 때다. 해야 할 숙제도 없이 마음껏 놀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는 부모님께 칭찬을 받고,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선물 받고, 온가족이 함께 마음껏 놀 때 행복을 느낀다.

요즘은 푸른누리 기자 활동을 할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분의 행복을 느낀다. 지금까지의 행복은 부모님께서 나에게 뭔가를 해 주실때의 행복이었다. 하지만 요즘 내가 푸른누리 기자로서 느끼는 행복은 학교에서나 어떤 대회에서 상을 받았을 때나 부모님께 칭찬 받았을 때 느끼는 행복과는 다르다. 기자로서의 행복은 나 스스로 뭔가를 준비하고 완성했을 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기사가 완성 되었을 때 느끼는 만족감이다. 태초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기쁨도 행복일 것 같다. 물론 하나님은 말씀 한 마디로 해결하셨지만 나는 자료를 찾고 고치는 노력을 여러 번 반복했다.

그런데 항상 이렇게 하면 나는 매일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 매일 할 수 있고 항상 잘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은 가끔 위와 같은 경우에서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간다. 지금 어린이로서의 나의 행복은 어른이 되었을 때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어 가면 완성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