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아름서울양동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양동초등학교 예비 6학년 정아름입니다. 저희 가족은 회사원이시지만 기타를 사랑하시고 클래식음악을 늘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게 해주시는 아빠, 저의 의견을 항상 존중해 주시는 엄마, 늘 가까이에서 언니가 최고라며 나의 힘이 되어주는 예쁜 여동생, 그리고 꿈과 욕심이 많은 저 이렇게 4가족입니다. 저의 꿈은 아나운서/기자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제 주위에서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것들에도 관심을 갖고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으며, 궁금한 것은 끝까지 알아내려는 도전정신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는 회장을 맡아 리더십을 키워가고 있으며, 성적도 최상위권입니다. 또한 교내외에서 영어말하기대회, 글쓰기대회, 그리기대회에서 여러번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력,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여러분야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준비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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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내가 작성했던 기사들을 차곡차곡 모아 만든 아름이의 푸른 꿈누리 신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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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서울양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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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펴고 내 꿈을 향해

3월 3일, 학생들이 어떤 장래희망을 많이 선호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우리학교 (남학생 5명, 여학생 5명) 총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사육사 10%, 의사 20%, 아나운서 60%, 학교 선생님 10% 로 절반이상의 학생들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택하였습니다. 이중, 장래희망이 ‘아나운서’인 우리학교 (정재훈) 학생에게 간단하게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장래희망이 무엇인가요?
뉴스 아나운서입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가 그동안 선생님들께 말을 조리 있게 잘 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었고, 직접 뉴스를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한다는 점이 신기하고 보람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시나요?
한 달 독서량 20권을 목표로 최대한 한 달에 20권을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정확한 발음을 위해 매일 30분씩 입에 연필을 물고 발음연습을 합니다.

*가장 존경하는 아나운서는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가 존경하는 아나운서는 최일구 아나운서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뉴스는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진다고 하지만 최일구 아나운서께서는 뉴스 진행시 독특한 말투로 편하고 부담 없이 소식을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6학년은 중학생을 대비하는 마지막 학년입니다. 차츰차츰 자신의 재능을 찾고 그 재능에 맞는 꿈을 찾는 시기라고 합니다. 저는 아나운서, 미술가, 패션디자이너, 학교선생님, 학원선생님, 변호사, 외교관, 일러스트 등 매달 늘어나는 제 꿈 때문에 큰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이 수많은 꿈들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선택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벌써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정하고 그 길로만 나아가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더 큰 재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연 저처럼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것이 올바른 일인지, 아니면 꿈을 명확하게 정해 한 길로만 나아가는 것이 더 올바른 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