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선서울공덕초등학교
1년 반쯤 전, 저는 뉴스를 보면서 ‘우와~ 정말 멋지다! 나도 저런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 속에서 중요한 정보를 알리는 아나운서가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말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오던 저에게는 딱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아나운서라는 꿈을 가지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저는 교내 행사와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행사들을 참여하다 보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내 나의 주장 발표하기’ 대회에서는 원고를 직접 쓰고 발표하면서 글쓰기 실력도 기르고 발표 능력도 기르게 되었습니다. 또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 에서는 발표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표정과 말씨, 몸짓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체크하면서 잘못된 습관을 고쳤습니다.
두 번째, 여러 가지 분야의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저는 책 중에서는 판타지 책을 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판타지 분야의 책만 읽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역사책이나 위인전, 영어책, 과학책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어린이를 위한 자기 계발 동화’를 읽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자기 계발동화’ 시리즈는 비전, 가치, 집중 등 저의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지혜롭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세 번째, 저는 매일 어린이 신문을 읽으며 시사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관심분야에 대한 신문기사가 나오면 신문 스크랩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지난해에 못했던 활동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저는 학교 방송반에 지원할 것입니다. 서울공덕초등학교에는 방송반이 있습니다. 4학년 때 그 이야기를 듣고 하고 싶었지만 5학년부터 할 수 있어서 지원을 못했습니다. 이번에 5학년으로 진학하면서 방송반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저는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할 것입니다. 작년에는 이런 좋은 활동이 있는지 몰라서 지원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지원해서 선정 되었으니 열심히 활동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활동들이 저의 꿈을 실현하는데 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여 반드시 아나운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