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남윤성성남신기초등학교

기자소개

호기심, 욕심이 강한 만큼 열정적인 꾸준한 노력의 소유자로 방과 후 활동으로는 탐구, 관찰, 실험, 체험 등을 스스로 즐겨합니다. 다양한 꿈(과학자, 수학자, 발명가, 의사, IT전문가, 대통령...등)을 꾸면서 깊은 지식보다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가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사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캠프, 봉사 등에 참여하여 스스로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사고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푸른누리 3기에 이어 4기 기자로 인사드리는 남윤성입니다. 반갑습니다. 탐구심이 가득한 우주, 더 넓게 관심 가는 세계, 꿈을 다져주는 대한민국, 그 속에서 도전하는 믿음직한 푸른누리 파이팅~!

신문소개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찾고자 "왜?"라는 의문으로 발로 뛰면서 호기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3, 4기 동안 본 기자 수첩에 빼곡히 담겨진 기사들을 ‘윤성이의 깊고 넓은 호기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세상 나들이’에 사회적 관심 이슈를 구성했고,‘문학 돋보기’는 창작과 감성을 실었으며,‘꿈을 찾아서’에서는 원리 탐구를 담았기에 방문하는 순간 생각의 즐거움이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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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26 / 조회수 : 2187
자동차에 숨겨진 과학 원리!

‘과학으로 만드는 자동차’라는 책에서는 과학 원리를 자동차로 알기 쉽게 소개해 준다. 오랜 옛날에는 무거운 물체를 운반하기 위해서 동물의 힘을 이용했지만 운반하는데 어려움이 생겼다.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썰매 밑에 동나무를 받쳐 굴렸으나 그 또한 우수성이 떨어졌기에 여기서 생각한 기술이 바퀴이다. 그러다 17세기 중반에 스스로 움직이는 차라는 뜻의 자동차가 ‘증기자동차’란 발명품으로 이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자동차는 보통 3만여 가지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부분은 차체(Body)와 그 나머지 부분인 샤시(Chassis)로 구분되며 자동차의 기능은 발휘할 수 있는 샤시부분은 엔진, 동력전달 장치, 바퀴로 나누어진다.


자동차하면 떠오르는 유명인사인 다임러와 벤치가 ‘자동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가솔린을 연료로 하는 가볍고 강력한 기관을 완성하여 이륜차에 부착한 다임러와 가솔린 기관으로 삼륜차를 제작한 벤치이기에 그렇다. 이 두 사람이 마음을 모아서 합병한 회사는 ‘다임러 - 벤츠’이고, 만든 차의 이름은 ‘메르세데스 - 벤츠(Mercedes - Benz)’로 우리나라 대통령 경호실도 보유하고 있어 tv로 보았던 기억이 난다.

자동차를 움직이는 과학편에서는 자동차에 숨은 원리와 장치가 특히 많이 설명되어 있다. 그 중에서 기관에 있는 넓은 원판(플라이휠)은 피스톤의 무게로 발생된 운동에너지이기에 회전속도가 조금만 빨라도 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서 이 구조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궁금증편에서는 알쏭달쏭한 퀴즈문제들로 자동차 상식을 넓힐 수 있었다.

남윤성 기자 - 달에서는 전기자동차만 쓸까요?

답 : 달에는 공기가 없기에 가솔린 기관을 단 차를 가지고 가면 시동조차 걸지 못한다. 그래서 공기 없이도 동력을 스스로 얻을 수 있는 전기자동차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이때 전기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장치가 필요하지만, 태양전지와 축전지를 쓰면 해결이 된다. 낮에는 태양전지로 전기를 일으켜 운행에 사용하면 된다. 축전지를 충전시켜 두면 밤에 충전된 축전지의 전기에너지를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이 과학도서는 자동차 탐구를 해 가면서 과학원리 설명, 정확한 이해를 도와주기 위한 사진을 제시하여 주고, 각종 일상생활에서 접해보는 사례, 퀴즈를 통한 상식 역시 자세하게 알려주니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본 기자 역시 자동차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각각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해 보는 것이 흥미롭고 새롭기에 자주 만나고 싶은 친구같은 책이 되었다.

책 정보 : ‘과학으로 만드는 자동차’ / 박영기 저 / 지성사 출판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