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하진서울봉현초등학교

기자소개

책을 너무~좋아하여 책을 보고 있으면 친구들이 또 책보냐며 놀려대는, 그래서 별명이 ‘책이 미친 아이’인 김하진입니다. 그만큼 책을 읽는 것 만큼이나 글쓰기도 좋아합니다. 4학년 때는 회장이었던 느낌을 글로 써 이벤트에 당선되어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도 전국 경제인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기업가캠프에 경제활동에 대한 글을 써 참여하였습니다. 그림일기로는 꿈나무 영화캠프에 참여해 영화를 만드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글과 그림, 그리고 책읽기에 관심이 많은 , 더 나아가서는 과학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과학관에 관한 탐방기사를 써보고 싶습니다. 또한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알리는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로 뽑아주신다면, 최선을 다하여 조사(취재)하고 열심히 기사를 쓰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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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멋진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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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기자 (서울봉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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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멋진 운동회

5월 1일, 서울봉현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다. 운동장이 작은 관계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6학년 학생들은 2, 4학년과 함께 2부 순서에 참여할 수 있었다.

2부는 6학년들이 준비한 멋진 응원무로 시작되었다. 4학년의 절도 있는 깃발 춤, 2학년의 귀여운 훌라후프 춤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다. 졌다가 이기고, 이겼다가도 또 지는 것이 반복되며 청팀과 백팀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운동회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리는 6학년 계주는 청팀이 이겼다. 그렇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백팀의 우승이 확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청팀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운동회의 결과가 나오고 백팀은 6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항상 백팀에 속했던 학생들은 더욱 감격스러워했다. 하지만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의 노력이 있어 더욱 즐거운 운동회가 아니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