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남윤성성남신기초등학교

기자소개

호기심, 욕심이 강한 만큼 열정적인 꾸준한 노력의 소유자로 방과 후 활동으로는 탐구, 관찰, 실험, 체험 등을 스스로 즐겨합니다. 다양한 꿈(과학자, 수학자, 발명가, 의사, IT전문가, 대통령...등)을 꾸면서 깊은 지식보다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가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사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캠프, 봉사 등에 참여하여 스스로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사고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푸른누리 3기에 이어 4기 기자로 인사드리는 남윤성입니다. 반갑습니다. 탐구심이 가득한 우주, 더 넓게 관심 가는 세계, 꿈을 다져주는 대한민국, 그 속에서 도전하는 믿음직한 푸른누리 파이팅~!

신문소개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찾고자 "왜?"라는 의문으로 발로 뛰면서 호기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3, 4기 동안 본 기자 수첩에 빼곡히 담겨진 기사들을 ‘윤성이의 깊고 넓은 호기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세상 나들이’에 사회적 관심 이슈를 구성했고,‘문학 돋보기’는 창작과 감성을 실었으며,‘꿈을 찾아서’에서는 원리 탐구를 담았기에 방문하는 순간 생각의 즐거움이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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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24 / 조회수 : 1728
비상(飛翔)의 영광을 믿는 조나단!

‘끊임없이 사랑을 실천하자!’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에서는 희망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이룰 수 있는 꿈도 더 멀리, 더 높게 실현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소개해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조나단은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가능할 수 있는 꿈을 가졌다. 다른 갈매기도 마음만 먹으면 도달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실현가능한 꿈이다. 보통의 갈매기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서 날 때, 조나단은 일상의 생활과는 다른 조금 특별한 날들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도 우리 학생들의 고민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다. 2012년의 우리나라는 지금 학교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여기 조나단이 살고 있는 갈매기 무리에서도 따돌림이 일어나게 된다. 가엾고 불쌍한 조나단이 그 폭력의 피해자가 되었다. 생각이 진취적이고 모험심이 강하고 또 도전 정신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갈매기 무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하지만 조나단은 슬퍼하거나 좌절만 하고 있지 않는 지혜로운 갈매기였다.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는 불굴의 소유자인 것이다. 놀림을 당해도 더 열심히 비행연습을 하였기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게 된다. 조나단의 주변에는 행동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점점 생기고, 결국에는 그 꿈을 실현시키기에 이른다.

이런 조나단을 통해 독자들은 용서와 배려, 사랑과 진정한 자유를 교훈으로 선물 받게 된다. 자기를 학대하고 추방까지 시킨 동료 갈매기들에게 까지도 올바른 리더의 자세로 비행 기술을 전수해주는 조나단이다. 게다가 무한한 자유를 느끼는 그 순간에서도 겸손과 나눔을 보여주는 멋진 갈매기다.

우리도 눈앞에 보이는 나무만 보지 말고, 저 멀리 숲을 볼 만큼 여유를 가지고 다가오는 미지의 세계도 반갑게 맞이하도록 노력하자.


책 정보 :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 저 /현문미디어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