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노지원반석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누리 4기 기자 노지원 기자입니다. 학교는 대전반석초등학교에 다니고, 6학년입니다. 저는 3기 기자 활동에 이어서 4기 기자로도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꿈은 외과 의사이고, 좋아하는 색깔은 빨간색 입니다. 저는 독서를 즐기며 학교에서는 국어를 가장 좋아하며, 수학을 싫어합니다. 저는 앞으로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꿈에 한발짝 다가가기 위한 일들을 하기 시작할 것이며, 내년의 저의 목표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고, 학교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 입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노지원 기자입니다. 이 신문은, 제가 취재 후 썼던 기사들을 묶어서 나만의 푸른누리 신문을 만들은 것입니다. 첫번째에는 대표적인 기사를 올렸고, 그 이후로는 시와 제가 썼던 동화들을 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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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원 기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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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는 푸른누리가 만들어가요!

6월 2일, 출범식을 위해 약 8000 명의 푸른누리 기자, 학부모, 교사들이 청와대를 찾았다. 출범식을 이끌어줄 이수근 아저씨의 사회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하금열 대통령실장, 대통령 홍보수석께서 참석하셨다. 이날 기자들은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한바탕 웃을 수 있게 되었다. 이수근 아저씨는 유머로 시작부터 재치 있게 잘 이끌어 주었다. “첫 번째, 질서를 잘 지키자. 두 번 째, 질서를 잘 지키자. 세 번째, 질서를 지키자.”라는 재미있는 규칙으로 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는 당부를 하였다.


A pink가 나오면서, 출범식을 뜨거운 열정으로 빛내주었다. 다음으로 으뜸기자 상장을 수 여하였다. 으뜸 기자 중 몇몇 기자가 대표로 상장을 받는 것이다.


드디어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나오셨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를 맞이하여 드렸다.


곧 국민의례를 하였고, 3기 기자들의 영상과 사진을 모은 동영상을 보았다. 그리고 김세경 선배 기자의 소감이 있었다. 김세경 기자는,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밝아졌고, 푸른누리의 취재를 통해 나눔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 푸른누리를 만들어주신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당당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푸른누리, 아자! 아자! 파이팅!”으로 끝을 맺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끄떡이셨다.

으뜸기자의 선서가 있었다. 4명의 으뜸기자들이 나와서 선서를 해주었다. 푸른누리 기자들이 모두 일어서서 으뜸기자들이 말하는 선서를 소중하게 귀담아 듣고, 제자리에 앉았다.


이어서 우리들의 ‘고민해결! 푸른누리 뉴스 쇼’가 시작되었다. 이재훈, 조용우, 남다은, 이지우 기자와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께서 나오셨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환영합니다. 지금 할아버지의 목이 고장 났어요. 부모님들께서 많이 오셨는데 함께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는 길에 푸른누리의 모자를 보니까 정말 반가웠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은 세계 어떤 나라에 없는 젊은 기자들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코리아의 푸른누리 기자다!’라고 말하면 아마 반겨줄 것 입니다. 푸른누리가 여러분의 일상의 큰 기억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환영의 말씀을 해주셨다. 이어서 영부인께서도 한 말씀을 하셨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을 뵙게 되어서 기쁩니다. 여러분을 보니, 손자, 손녀가 생각나서 좋습니다. 지난 4월 5일에도 수목원에 푸른누리가 와서 좋았습니다. 어른이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글로 나타나고, 썼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영부인 할머니와 대통령 할아버지의 말씀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고민해결! 푸른누리 뉴스 쇼!’가 시작되었다.

베스트 1! 해야 할 공부와 숙제가 너무 많아요.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저도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손녀, 손자들이 숙제와 공부를 하러 책상에 계속 엎드려 있는 것이 좋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선생님들이 숙제를 적게 내주시면 좋겠고, 손자, 손녀들이 놀고 싶을 때 놀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영부인 할머니께서도 말씀하셨다.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공교육보다 사교육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숙제를 너무 많이 내주시는 선생님이시라면, 그 선생님은 끊으세요.”라고 조언해주셨다.


베스트 5! 외모 때문에 놀림을 받아요. 이 질문도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해결책을 주셨다. “저는 비만에 큰 걱정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밥은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는데,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적게 먹이라고 법도 만들었지만, 여러분도 먹고 싶은 것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나이가 더 들수록 일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영부인 할머니께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어릴 때는 통통한게 보기가 좋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옛날에는 너무 가난해서, 살이 찔 수가 없었어요. 심지어 영양실조까지 걸렸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면 해결도 아마 잘될 것 입니다.


베스트 4! 이성친구를 사귀어도 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영부인 할머니께서 먼저 말씀하셨다. “저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나 모두 같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18세가 지나서 만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면 공부를 열심히 하고, 배려를 하며, 남의 험담을 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자 이명박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그냥, 불러서 쿨하게 고백하세요. 그렇게 사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사람보다는 많은 사람을 사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3! 장래희망을 어떻게 정하나요? 그러자 이명박 할아버지께서 바로 대답해 주셨다. “대부분 부모님들은 판사나 변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는 꿈이 자주 바뀔 수가 있습니다. 저는 자기의 꿈을 이루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소질,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목표를 이루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2! 친구와 잘 지내고 싶어요. 그 역시 할아버지께서 질문에 답하여 주셨다. “제가 왜 푸른누리를 만들었는지 아십니까? 왜냐하면 푸른누리를 하면 세상과 접하는 눈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푸른누리의 기자가 된 걸 통해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주시고, 아이들이 자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폭력을 행하는 친구가 있으면 고발, 신고를 해서 폭력을 없애야 합니다. 먼저 사과하는 것은 용기, 자신감입니다. 자기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 용기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고민들을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해결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께서 한마디를 해주셨다.


“모두 건강하세요. 숙제가 적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저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청와대에 오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키스가 나와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늘의 출범식이 푸른누리 기자들의 마음 속에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은 미래, 세상으로 달려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외치자!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