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신소라서울지향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현재 서울지향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6학년 신소라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어린이동아 기자로 활동 중이며 푸른누리 3기 기자를 지내 본 경험이 있습니다. 푸른누리 3기 기자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주변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리더쉽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임원을 지내 왔으며 5학년 때에는 전교부회장으로 학교 일을 도맡아 하였습니다. 6학년 때는 전교 회장에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제 장래희망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은 어렵고 힘든 직업이기 때문에 저는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며 제 자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4기 기자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회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문소개

가온누리라는 말은 ‘무슨 일이든지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 기자들이 보고 담은 시각, 또 제가 직접 취재를 하고 보고 느낀 점을 통하여 푸른누리 즉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기를 원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기사들을 담고 있는 이 신문도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가온누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구성된 기사들이 많습니다. 봉사, 교육, 인터뷰 등 다양한 면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발전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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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라 기자 (서울지향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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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향초교가 새단장을 하다

최근 서울지향초교 (교장 김상돈 선생님) 학생들은 학교가 점점 멋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을 느꼈다. 서울지향초등학교에서는 6월 마지막 2주간 다양한 새 단장을 하였다.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롭고 독특한 미니 도서관과 명화 전시관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미니 도서관은 도서관 쪽 건물과 2학년 반 쪽 건물 두 곳에 만들어졌다. 미니 도서관은 말 그대로 작은 도서관이라는 뜻인데, 학생들은 여기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미니 도서관은 사서 선생님이 안 계시고 책장에 책만 꽂혀 있다. 따라서 대출도 불가하다. 학교에서는 물론 도서 분실을 걱정하기도 하였으나, 학생들의 양심을 믿는다는 방향으로 미니 도서관을 진행하였다. 아직까지는 잘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미니 도서관을 더 찾는 이유는 딱딱하고 지루한 의자 대신 푹신푹신하고 아늑한 소파가 있기 때문이다. 틈틈이 시간이 날 때면 학생들은 여기서 책을 읽고 가곤 한다. 만화책, 소설책, 동화책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독서시간이 향상되는 것도 기대해본다.


다음으로 명화 전시관은 본관 건물의 좌측, 즉 도서관 쪽 건물 1층에 자리 잡았다. 아직은 명화 전시관이라고 부르기는 조금 작지만, 곧 다양한 명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명화 전시관에는 실제 명화의 복제 본을 전시해 놓았는데, 화려하고 밝은 조명을 받으며 멋진 액자에 끼워져 있어 실제 미술 전시관에 온 듯 한 기분이 든다. 학생들은 등굣길, 하굣길에 한 번씩 명화를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도 한다.


이처럼 새 단장을 통하여 학교 분위기는 물론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다. 6학년 김지수 학생은 "학교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미니 도서관에 자주 들러서 책을 봐야겠다."고 하였다. 서울지향초등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