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윤지구지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구지초등학교 4학년 김윤지입니다.
제 취미는 독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에 자주 다녀 책에 대한 관심이 많고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군가가 저의 글을 읽는 것이 기쁘고 저 또한 책을 읽고 많은 지식들을 얻고 가는 것이 기쁩니다.
그 중에서 꿈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꿈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 꿈은 예전부터 자주 바뀌어오고 있었습니다. 어느 때는 작가, 요리사 등 제가 원하는 직업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한 책 덕분에 저는 심리학자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자는 사람들의 심리를 탐구하는 일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사람들의 심리는 흥미롭습니다. 그 중 사람마다 같은 심리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얼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데 어떻게 심리가 같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는 심리학에 대한 다른 책과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꿈에 대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 또한 성숙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제 꿈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준 책에게 고마워합니다. 책은 영원한 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또다른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바로 푸른누리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푸른누리와 친해져 기사도 쓰고 푸른누리 기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자가 된다면 으뜸기자를 노려보고 기사도 열심히 잘 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선서! 파랑새 신문은, 1. 정확한 정보로만 기사를 쓰고! 2. 항상 알찬 정보를 모으고! 3. 열심히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파랑새 신문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래요!
김윤지 기자 (구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 조회수 : 1067월 20일, 기자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그 이유는 친구들과 함께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현재 경기도에 살고 있는 기자가 충청남도에 위치한 보령에 가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였다. 아침 6시 50분에 버스를 타고 출발해 9시 30분에 도착했는데, 함께 한 친구들 모두가 들뜬 마음이었다.
머드 축제라고 해서 머드만 바르고 노는 그런 축제일 거라 생각해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예상보다 재미있는 놀이시설이 무척 많았다. 보령머드축제는 올해로 제 15회를 맞이하였는데, 축제 기간은 7월 14일 토요일부터 7월 24일 화요일까지 딱 10일간이었다. 축제 장소는 대천 해수욕장과 머드 광장이었다.
머드 축제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많은데 그 놀이기구가 있는 곳은 유료 존과 무료 존으로 나뉜다. 유료 존은 돈을 내고 놀 수 있는 곳인데, 돈을 내기 때문에 아무래도 무료 존보다 놀이기구의 종류가 더 많고 재미도 있었다. 무료 존은 주로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데, 놀이기구가 많지도 않고 그다지 무섭지도 않았다.
다른 코너에는 머드 페이스페인팅이라는 것이 준비되어 있었다. 머드에 순한 성분의 색조 화장품을 섞어 색을 만들고, 그것을 사람들의 얼굴과 몸에 발라주는 것이었다. 바르고 물에 들어가면 금방 지워지기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고 체험해볼 수 있었다. 머드 페이스페인팅은 무료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도 했다.
그리고 머드 광장 옆에는 대천 해수욕장이 있는데, 머드 축제에서 머드가 너무 많이 묻었거나 축제 현장에서 노는 것이 질릴 경우엔 해수욕장에 들러 머드를 씻고 놀면 더욱 재미있다.
보령 머드 축제에서는 바다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고, 다채로운 머드 축제도 즐길 수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에 꼭 한 번 참여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