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노지원반석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누리 4기 기자 노지원 기자입니다. 학교는 대전반석초등학교에 다니고, 6학년입니다. 저는 3기 기자 활동에 이어서 4기 기자로도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꿈은 외과 의사이고, 좋아하는 색깔은 빨간색 입니다. 저는 독서를 즐기며 학교에서는 국어를 가장 좋아하며, 수학을 싫어합니다. 저는 앞으로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꿈에 한발짝 다가가기 위한 일들을 하기 시작할 것이며, 내년의 저의 목표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고, 학교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 입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노지원 기자입니다. 이 신문은, 제가 취재 후 썼던 기사들을 묶어서 나만의 푸른누리 신문을 만들은 것입니다. 첫번째에는 대표적인 기사를 올렸고, 그 이후로는 시와 제가 썼던 동화들을 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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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원 기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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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더불어 사는 숲과 자연

숲과 자연 없이는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숲과 자연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 숲에는 나무, 물, 흙, 돌, 동물 등의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 그중에서 숲은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내쉰다. 그러면 공기가 맑아지고 여름에는 시원해진다.


8월 20일 대전 숲 사랑 체험관에 갔다. 대전 정부청사를 가면 숲 사랑 체험관에 들어갈 수 있다. 자연과 생물, 동물 그리고 나무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숲 사랑 체험관은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숲을 재미있고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저탄수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1층에서는 벽에 붙어있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나무들의 이름과 원산지, 특징에 대해 알아보며 나무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옆으로 가보면,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다. 사마귀, 방아깨비, 메뚜기와 귀뚜라미 등을 같이 넣어 놓은 병을 관찰하면서 가끔씩 사마귀가 방아깨비를 잡아먹는 현장을 볼 수도 있다. 아마 곤충에 대해 관심 있는 친구들이 좋아할 것이다.


녹색댐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현한 입체 모형도 있다. 녹색댐은 식물이 많을수록 땅에 스며들어 저장되어 있는 물의 양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즉, 나무가 땅에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동물들과 무궁화에 대한 설명도 있다. 무궁화의 종류, 새들의 특징과 좋아하는 것을 읽어볼 수 있다. 어두운 바닥에 화면이 있는 곳도 있다. 그 화면에서 곤충을 체 안에 몰기, 나비 잡기 놀이를 해볼 수 있다. 나무를 깎은 동물 작품이 있다. 그리고 무대 같은 곳에 앉아서 새소리가 들려오면 눈을 감고 숲을 걷는 상상을 해볼 수 있다.


2층에는 책상과 많은 의자들이 있다. 그 의자에 앉아서 나무 목걸이를 주면, 받아서 도장을 찍어서 그리던지, 아니면 나무로 작품을 만들어서 목걸이에 붙이면 나만의 목걸이가 탄생한다. 나만의 상상력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나무가 우리 곁에 없으면 안 되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고, 모든 살아있고 생존하는 것들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숲 사랑 체험관에서 숲과 나무, 동식물에 대한 좋은 감정과 느낌을 받아서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각하며 돌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