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구지초등학교
안녕하세요, 구지초등학교 4학년 김윤지입니다.
제 취미는 독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에 자주 다녀 책에 대한 관심이 많고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군가가 저의 글을 읽는 것이 기쁘고 저 또한 책을 읽고 많은 지식들을 얻고 가는 것이 기쁩니다.
그 중에서 꿈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꿈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 꿈은 예전부터 자주 바뀌어오고 있었습니다. 어느 때는 작가, 요리사 등 제가 원하는 직업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한 책 덕분에 저는 심리학자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자는 사람들의 심리를 탐구하는 일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사람들의 심리는 흥미롭습니다. 그 중 사람마다 같은 심리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얼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데 어떻게 심리가 같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는 심리학에 대한 다른 책과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꿈에 대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 또한 성숙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제 꿈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준 책에게 고마워합니다. 책은 영원한 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또다른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바로 푸른누리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푸른누리와 친해져 기사도 쓰고 푸른누리 기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자가 된다면 으뜸기자를 노려보고 기사도 열심히 잘 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 스포츠에는 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직접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는 별로 없습니다. 스키는 장비를 구하기가 어렵고, 스노보드와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간편하면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가 있는데, 바로 눈썰매입니다.
눈썰매를 간편하게 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상자’ 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종이상자를 펴서 꽁꽁 언 내리막길에서 타면 되는 것입니다.
먼저 튼튼하고 겉이 매끄럽고 큰 종이상자를 고릅니다. 종이상자가 너무 약하다면 썰매를 타다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튼튼한 종이상자를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종이상자의 겉이 매끄러우면 훨씬 부드럽게 썰매가 나아갈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종이상자가 커야 자신이 앉아서 썰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종이상자는 튼튼하고 겉이 매끄러우며 큰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그 다음 종이상자를 폅니다. 고른 종이상자를 펴서 자신이 앉을 수 있을 만큼을 어림합니다. 자신이 앉을 수 있는 크기가 아니면 더 큰 종이상자를 골라야 하고, 자신이 앉기에는 너무 크면 종이상자의 겉을 조금 잘라내면 됩니다.
그리고 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을 찾아냅니다. 기자와 반 친구들은 운동장 내리막길에서 타고는 하는데요, 근처에 내리막길에서 타면 됩니다. 아니면 한적한 공원에서 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내리막길이라고 해서 차도나 차 주변, 골목길 보다는 안전한 학교 운동장이나 놀이터가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함께 썰매를 타면 됩니다. 썰매를 타면서 자신이 먼저 타겠다고 남을 밀치거나 싸우면 미끄러져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해서 썰매타기를 즐겨야 합니다.
추운 겨울날, 춥다고 집에서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친구들과 함께 간편하고 재미있는 썰매놀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