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윤지구지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구지초등학교 4학년 김윤지입니다.

제 취미는 독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에 자주 다녀 책에 대한 관심이 많고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군가가 저의 글을 읽는 것이 기쁘고 저 또한 책을 읽고 많은 지식들을 얻고 가는 것이 기쁩니다.

그 중에서 꿈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꿈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 꿈은 예전부터 자주 바뀌어오고 있었습니다. 어느 때는 작가, 요리사 등 제가 원하는 직업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한 책 덕분에 저는 심리학자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자는 사람들의 심리를 탐구하는 일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사람들의 심리는 흥미롭습니다. 그 중 사람마다 같은 심리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얼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데 어떻게 심리가 같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는 심리학에 대한 다른 책과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꿈에 대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 또한 성숙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제 꿈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준 책에게 고마워합니다. 책은 영원한 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또다른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바로 푸른누리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푸른누리와 친해져 기사도 쓰고 푸른누리 기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자가 된다면 으뜸기자를 노려보고 기사도 열심히 잘 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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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 (구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5 / 조회수 : 628
전교 일등, 나도 할 수 있다!

공부가 중요하고 사교육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은 공부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공부와 시험 점수에 대한 압박감이 많고 부모님은 주변 사람들이 사교육을 많이 시켜 우리 아이도 과외와 학원 공부를 시켜야 하나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학생의 대다수가 학원에 다니고 있을 것입니다. 그 중 일부는 정말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학원 공부를 하고 있고, 또 다른 일부의 학생들은 많은 학원 수업을 수강하면서 나날이 힘들게 공부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학원을 많이 다니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물론 학원을 다니면 선행학습은 물론 심화학습까지 저절로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 선생님의 설명’ 입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학경시대회, 서술형 평가 모두 선생님들이 출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들은 시험 문제가 무엇이 나오는지, 어떻게 나오는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수업하면서 시험에 나오는 중요한 부분을 콕콕 집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시험 2주 전부터 강조하시는 부분만 열심히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시험 문제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럼 학원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학원을 아예 안 다니는 방법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학원에서는 선행, 심화학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소한 학원에서는 학교 진도의 2~3배는 빠릅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선행학습 공부를 열심히 하면 다음에 학교에서 배울 때는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 공부에서 나오는 것들이 학원에서 배운 것이라면 더 자신 있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심화학습은 학교 교과서에서 나오는 것 이외에도 관련지식들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데, 기본 지식 이외에도 다양한 지식을 알아두면 선행학습을 하는 것처럼 자신 있게 수업에 임할 수 있고 시험 평가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교 공부의 지존 교과서! 교과서는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먼저 시험기간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특징은 교과서보다 문제집을 우선으로 시험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집은 나중에 해결해야하는 문제고, 먼저 교과서를 마스터해야 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교과서에서 문제를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문제집을 많이 풀어도 교과서의 기본 내용들을 이해하거나 암기해두지 않으면 시험점수는 좋게 나올 수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시험기간에는 항상 교과서를 우선으로 공부합니다. 그리고 참고할 만한 자료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 등은 참고서나 문제집을 활용합니다. 교과서를 볼 때는 2~3개의 참고서를 곁에 두고 같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교과서를 먼저 읽고 그 주제와 관련된 참고서를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과서에 있는 내용과 그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참고서와 함께 보니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교과서 필기법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교과서 필기법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예습과 복습을 충실히 하면 교과서 필기법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습할 때는 교과서와 참고서를 같이 보면서 참고서에 포인트나 팁이라고 나온 내용을 교과서에 조그맣게 필기해두는 것입니다. 그것을 읽거나 암기하고 학교 수업을 들으면 선생님 말씀도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자신이 이미 암기하고 있었던 내용이었기 때문에 더욱 수업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에 필기할 때는 주제를 빨간색 펜으로 쓰고 소주제는 파란색 펜으로 씁니다. 그리고 주요 내용은 연필로 씁니다. 그러면 공부할 때 훨씬 구분하기도, 이해하기도 쉽습니다.


교과서 필기법 이외에 노트 필기법도 있는데, 노트 필기법은 간단합니다. 고학년용, 칸이 작은 것으로 공책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저학년용(3~4학년) 공책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책 칸이 크면 내용을 알아보기 쉽습니다. 공책 필기를 할 때 필요한 필기도구는 기본적으로 연필, 잘 나오는 검정색 볼펜과 사인펜, 색깔을 알아보기 쉬운 빨간색 볼펜과 파란색 볼펜입니다. 다른 색깔의 펜을 사용하고 싶다면 초록색, 분홍색, 보라색을 추천합니다. 공책은 학교 수업할 때 교과서 바로 옆에 두고 필기합니다. 먼저 그 날 배울 주제가 교과서에 나와있는데, 그 주제를 공책에 검정색 볼펜으로 씁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면 그 내용을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을 충실히 이해하고, 자신의 말로 풀어서 공책에 필기합니다. 중요한 부분을 자신의 말로 직접 풀어쓰면 훨씬 쉽게 암기할 수 있고 기억에 남습니다.

경우에 따라 글로 쓰는 경우, 표로 정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로 쓰는 경우는 볼펜들을 활용합니다. 중요한 내용은 빨간색 볼펜으로 써 별표를 해놓습니다. 그리고 덧붙일 내용, 필요한 내용은 파란색 볼펜으로 써놓습니다. 이외에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순위를 정해 볼펜으로 표시해둡니다. 표로 정리하는 경우는 검정색 사인펜을 이용해서 만드는데요, 자를 대고 검정색 사인펜으로 표를 그립니다. 이때는 넉넉하게 칸을 비워두고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을 표에 그리면 깔끔하게 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꼼꼼하게 노트 필기를 하다보면 수업시간에 집중을 할 수 있고, 시험 공부할 때 노트를 활용해 훨씬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이 치러야 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학경시대회, 서술형 평가 등 많은 시험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교과서 필기와 노트 필기를 꼼꼼하게 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요. 그러면 전교 일등도 거뜬히 해낼 수 있을 겁니다. 푸른누리 여러분! 우리 서로의 목표를 향해 같이 힘내서 열심히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