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윤지구지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구지초등학교 4학년 김윤지입니다.

제 취미는 독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에 자주 다녀 책에 대한 관심이 많고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군가가 저의 글을 읽는 것이 기쁘고 저 또한 책을 읽고 많은 지식들을 얻고 가는 것이 기쁩니다.

그 중에서 꿈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꿈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 꿈은 예전부터 자주 바뀌어오고 있었습니다. 어느 때는 작가, 요리사 등 제가 원하는 직업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한 책 덕분에 저는 심리학자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자는 사람들의 심리를 탐구하는 일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사람들의 심리는 흥미롭습니다. 그 중 사람마다 같은 심리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얼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데 어떻게 심리가 같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는 심리학에 대한 다른 책과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꿈에 대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 또한 성숙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제 꿈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준 책에게 고마워합니다. 책은 영원한 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또다른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바로 푸른누리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푸른누리와 친해져 기사도 쓰고 푸른누리 기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자가 된다면 으뜸기자를 노려보고 기사도 열심히 잘 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선서! 파랑새 신문은, 1. 정확한 정보로만 기사를 쓰고! 2. 항상 알찬 정보를 모으고! 3. 열심히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파랑새 신문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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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 (구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3 / 조회수 : 850
맛있는 요리를 전하는 나는야 멋진 기업가!

기자는 학교에서 2학기 사회 수업을 통해 기업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를 통해 기업가가 무슨 일을 하는지, 훌륭한 기업가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직접 기업가가 되어 가상 회사를 세워보기도 했습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는 멋진 기업가가 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요즘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바쁜 일상에 식사를 제때 못하는 어른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대부분 그런데, 끼니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으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기자는 이 문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평소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기자는 ‘내가 사업가라면 직장인들이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사업, 즉 식당을 경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이름은 바로 ‘푸드카페(food cafe)’입니다. 푸드카페는 카페에서 가볍게 디저트를 먹는 것처럼 식당에서 만든 음식을 가볍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푸드카페에서 판매하고픈 첫 번째 메뉴는 김치볶음밥입니다. 김치볶음밥은 기자의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시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김치볶음밥을 위한 재료는 김치 200g, 잘게 다진 소고기 100g , 애호박 100g, 양파 100g , 당근 100g, 어른 밥 한공기입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다른 재료들도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그리고 재료들을 한 그릇에 모아둡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데운 다음, 김치와 잘게 다진 소고기, 채소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재료들이 적당히 익으면 밥을 넣고 섞으면서 볶습니다.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과 깨로 마지막 향을 돋웁니다.

이 과정을 다 거치면 김치볶음밥이 완성됩니다. 김치볶음밥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과는 다릅니다. 재료를 썰어 냉장 보관을 해놓으면 시간을 빠르게 단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료들을 볶은 다음 밥과 같이 볶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빠른 시간 안에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김치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고 소고기는 단백질을 섭취하게 해주어 몸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또한 채소 안에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 지친 직장인들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메뉴는 단호박크림수프와 바나나우유입니다. 이 두 가지 메뉴는 간단한 조리법에 비해 매우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단호박크림수프를 만드는 방법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재료는 단호박 2분의 1개, 양파 2분의 1개, 우유 1컵, 버터 2개, 밀가루 1.5스푼, 소금, 생크림입니다.

먼저 단호박과 양파를 얇게 썹니다. 그리고 냄비에 단호박과 양파, 물 2와 2분의 1컵을 넣어 끓입니다. 단호박이 익으면 적당히 식힌 뒤, 우유 1컵을 넣어 믹서로 갑니다. 그리고 팬에 버터 2개와 밀가루 1.5스푼을 볶은 뒤, 호박 수프를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리고 호박 수프를 그릇에 담은 뒤 생크림을 살짝 얹어 마무리합니다. 단호박크림스프는 무엇보다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달콤하고 영양가도 높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음식입니다.

다음으로는 단호박크림수프와 같이 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우유와 검은깨주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나나우유는 바나나 2개, 우유 2컵, 꿀 4방울이면 충분합니다. 먼저 믹서에 우유 2컵과 바나나를 넣고 곱게 갈아준 뒤 꿀 4방울을 넣어 섞어주면 간단하게 마무리됩니다. 검은깨주스의 재료는 검은깨 2스푼, 볶은 콩가루 2스푼, 우유 2컵, 소금, 꿀입니다. 준비한 검은깨 2스푼을 마른 팬에 살짝 볶아 믹서에 갈아줍니다. 그리고 우유 2컵과 볶은 콩가루 2스푼, 소금을 넣고 한 번 더 갈아준 다음에 꿀을 섞으면 완성이 됩니다.

이 두 음료는 달콤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단호박크림수프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자의 식당에서는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을 준비할 것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는 많은 직장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주로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 즉 20대에서 30대 정도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사업을 할 때는 ‘친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직원들, 요리를 잘하고 취미로 여기는 직원들을 고용할 것입니다. 맛있는 요리는 물론, 직원들도 친절하다면 많은 고객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자 자신도 마찬가지로 사업을 하면서 청렴하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맛있고 몸에 좋은 요리를 신속하게 만드는 법, 그리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리 노하우도 연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기자가 정말로 사업가가 된다면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행복요리 전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