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빈서울대도초등학교
지난 6월 4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행사가 열렸다. 그 행사는 바로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 3기 발대식.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들이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대통령 할아버지도 참가하셨으며, 축하공연에는 가수 다비치와 아이유가 나왔다. MC는 강호동 아저씨가 맡았다. 친근한 목소리로 우리의 분위기를 단 한 번도 재미없는 적이 없도록 해 주었다.
가장 인상 깊은 코너는 푸른누리 기자단 기자회견이었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진실만이 담긴 답변을 해 주셔서 우리 또한 짧은 시간 동안 작은 추억, 큰 기쁨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선서를 함으로써 푸른누리 기자단임을 잊지 않고 학교생활 또한 충실히 할 것을 마음 속에서 다짐하였다.
다시 한번 우리를 귀빈 대접하여 대정원에서 행사를 열어 주신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