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가빈서울대도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이번 6학년에 올라가는 김가빈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번 기자 신청할 때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하고 있던 방송부를 제 발로 직접 나갔으나 너무 많은 미련과 안타까움, 아쉬움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많이 생겨 힘들었는데... 이메일 내용을 잘못 알아본 탓에 제가 기자단 신청일을 놓쳐 버린줄 알고 힘들었습니다. 엄마께 온 문자가 아니었더라면 이번 4기 기자는 신청 자체도 하지 못하게 될 뻔했군요.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어린이동아기자도 함께 하고 있던 저인지라 아... 이번 한 학년에는 어린이동아기자만 활동하고 공부나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다행이군요. 제가 할 수 있게 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책임감도 강하고 성실하기 때문에..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면야 열심히 군소리 없이 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만의 푸른누리에서는 열심히 푸른누리기자다운 멋있는 면모를 뽐내며 질 높은 기사를 쓸 것입니다.

신문소개

myself 푸른누리는 김가빈기자의 마음과 생각등을 담은 푸른누리 신문으로 아직 미숙하지만 정성스럽고 어린이다운 그런 모습을 담을 것입니다.

리스트

김가빈 기자 (서울대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140
어깨동무 체육대회
4월 27일, 서울대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어깨동무 체육대회가 열렸다. 대도초등학교는 운동장이 좁은 관계로 학년별로 나누어서 체육대회를 진행하였으며,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되었다. 가장 먼저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있었고 본격적인 체육대회를 위한 준비 체조를 했다.

어깨동무 체육대회의 첫 번째 종목은 줄넘기였다. 우리 반은 협동이 잘되지 않았는지 거의 꼴찌의 성적을 냈다. 두 번째 종목은 이어달리기였는데, 이어달리기에서도 최하위 성적을 거뒀다. 세 번째 종목은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겨룬 줄다리기였다. 남학생들의 경기는 백군이 이겼으나 여학생들의 경기는 청군이 이겼다. 그리고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2인 3각 경기로 오전 경기가 모두 끝났다.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은 뒤 놀이마당이 열렸다. 놀이마당은 ‘슛 골인!’, ‘우아하게 림보’, ‘슬로우 슬로우 퀵퀵’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학생들은 오전 시간에 비해 오후 시간에 더욱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놀이마당을 끝나고 우승팀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비록 우리 반은 상장을 받지는 못했지만,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체육대회를 뜻 깊은 추억으로 남긴 것 같아 좋았다. 어깨동무 체육대회가 모두가 즐거워하는 가운데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