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가빈서울대도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이번 6학년에 올라가는 김가빈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번 기자 신청할 때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하고 있던 방송부를 제 발로 직접 나갔으나 너무 많은 미련과 안타까움, 아쉬움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많이 생겨 힘들었는데... 이메일 내용을 잘못 알아본 탓에 제가 기자단 신청일을 놓쳐 버린줄 알고 힘들었습니다. 엄마께 온 문자가 아니었더라면 이번 4기 기자는 신청 자체도 하지 못하게 될 뻔했군요.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어린이동아기자도 함께 하고 있던 저인지라 아... 이번 한 학년에는 어린이동아기자만 활동하고 공부나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다행이군요. 제가 할 수 있게 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책임감도 강하고 성실하기 때문에..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면야 열심히 군소리 없이 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만의 푸른누리에서는 열심히 푸른누리기자다운 멋있는 면모를 뽐내며 질 높은 기사를 쓸 것입니다.

신문소개

myself 푸른누리는 김가빈기자의 마음과 생각등을 담은 푸른누리 신문으로 아직 미숙하지만 정성스럽고 어린이다운 그런 모습을 담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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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빈 기자 (서울대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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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운 더위에 대처하는 방법 5가지

요즘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 수많은 학생들은 공부를 한다. 요즈음 초등학생들의 더위 대처 방법에 대하여 한 번 관찰해 보았다. 단순한 방법은 가라. 각 학생들마다 정말 각양각색의 방법이 있었다.


하나! 얼음물 하나와 일반물 하나 가져오기

대개 얼음물 하나만 싸가지고 온다. 하지만 더위를 싫어하는 학생들은 얼음물과 생수 하나를 더 가지고 온다. 당연하다. 얼음물이 녹기를 기다리기는 내년에 올 생일을 기다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얼음에 물을 넣고 얼음을 녹이고, 데워진 물도 다시 차갑게 만들 수 있는 일거양득이다.


둘! 물티슈 마스크 팩

물티슈로 마스크 팩을 만든다. 물티슈는 얼굴에 좋지 않다. 하지만 참을성이 없는 초등학생들은 건강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붙이고 본다. 하지만 물티슈의 물도 증발하기 마련, 다시 물에 적시거나 새로 바꾼다.


셋! 전용 선풍기

전용 미니 선풍기는 불티나게 팔린다. 라벤더향이 나거나 좋은 향기가 나면 오히려 학습 능률도 좋아질 수도 있어 많이 사용한다. 문제는 소음인데 선생님과 가까이 앉아 있는 자리가 아니라 조금 먼 학생들은 최대한 소리를 안나게 하고 다른 소음으로 가리거나 눈치를 보고, 가장 소음이 적은 선풍기를 택한다.


넷! 인간 선풍기

전용 미니 선풍기로는 성에 안 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짝이 가림판으로 해준다. 초등학교에서 정당한 대가를 금전적으로 해결할 수가 없어서 학생들은 서로 번갈아가면서 최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소음, 시각적인 방해가 되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여 부채질을 한다.


다섯! 땀 빼기

땀을 빼는 그 당시는 너무 덥다. 하지만, 그 땀이 선충기나 에어컨을 틀면 급속도로 마른다. 그래서 더욱더 시원하기 때문에 오히려 땀을 더 빼서 정말 시원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