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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안양부흥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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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안양부흥초등학교에 다니는 김희은입니다. 5학년이 이고요. 4녀중 둘째입니다. 제 성격이 호기심이 강하고, 활동적입니다. 장래희망은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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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3주년을 맞이하여 축하하는 뜻을 담아 제가 지금까지 3기기자로 활동하면서 뜻 깊고 잘 쓴 기사로 신문을 구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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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안양부흥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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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게 닥쳐온 대지진

일본에 9.0 지진이 난 것을 알고계시나요? 일본 주민들은 지진에 아주 침착하고 질서있게 잘 대응했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그 일에 익숙하다고 해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일이 일어나면 당황하고, 흥분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약에 우리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일본처럼 아주 침착하고 질서있게 대응을 할까요? 아닙니다. 아마 우리는 자신이 먼저 나가겠다고 싸울 것입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지진에 이렇게 대응한 것은 매우 잘한 일입니다. 저는 이러한 일본의 침착히 잘 대응하는 점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11일 (금), 오후 2시 46분 일본에서는 아주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진도 9.0의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계속 늘어나 2만 4,1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지금까지 9,408명이 숨지고 1만 4,71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참고 : 네이버 뉴스). 또한 쓰나미는 8m였다가, 2분뒤 15m의 더 큰 높이였습니다.


네이버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어느 가족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집을 잃고 가족 8명이 일주일 동안 작은 승합차 3대 안에서 피난생활을 했다. 지역 초등학교에 대피소가 마련돼 있지만 자폐증세가 있는 둘째 아들 아쓰야 군 때문에 다른 피난민들이 불편해질까봐 걱정했기 때문이다. 일본인 특유의‘남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는 배려인 것이다. 가족은 승합차 3대를 대피소가 차려진 학교 운동장에 세워 놓았다. 아쓰야군은 차가 공간이 작아 답답한지 점점 떼를 썼다. 보다 못한 할머니 할아버지와 가까운 친척이 “야쓰야가 조금이라도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하자”며 나란히 자동차를 댔다. 자동차 3대에서 8명이 피난생활을 이어갔지만 가솔린이 점점 떨어져 밤에는 추위 때문에 잠도 못 이뤘다. 발도 뻗을 수 없었다. 더는 견딜 수 없었다. 결국 지난 주말 오타 씨 가족은 대피소로 옮겼다.‘라고 지진피해를 입은 어느 안타까운 가족의 소식을 보도했다.


지진으로 경제가 어려운 일본을 돕기 위해 배용준, 최지우, 김현중, 장근석 같은 한류스타들이 일본돕기 성금을 냈다. 배용준은 10억, 김현중과 장근석이 1억을 기부했고, 특히 요즘 일본활동이 한참인 카라의 구하라는 "일본 지진 피해자들에게 작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소속사 몰래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