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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안양부흥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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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안양부흥초등학교에 다니는 김희은입니다. 5학년이 이고요. 4녀중 둘째입니다. 제 성격이 호기심이 강하고, 활동적입니다. 장래희망은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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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3주년을 맞이하여 축하하는 뜻을 담아 제가 지금까지 3기기자로 활동하면서 뜻 깊고 잘 쓴 기사로 신문을 구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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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안양부흥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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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남미의 세계

지난 5월 20일, 푸른누리 기자단 20명은 KOICA 해외봉사단 훈련센터에 모였다. 푸른누리 기자단 20명이 오고, 한 선생님께서 KOICA 의 뜻과 하는 일, 남미에 대해서 등 취재할 것에 대해 알려주셨다.

KOICA란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같은 경제가 어려운 곳을 지원해주는 단체’ 이다. 우리가 취재할 나라는 남미의 ‘페루’, ‘볼리비아’ , ‘에콰도르’로 남미의 세가지 나라였다. 남미는 미국 밑에 있어서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멀고, 미지의 세계라고 하셨다.

설명을 듣고, 남미의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우리가 만들 음식은 에콰도르 음식으로 ‘포테이토 펜케익’ 이였다. 남미는 거의 감자를 이용한 음식을 먹으며, ‘페루’ 에는 감자의 종류만 4~6000여종이라고 하셨다. 또한 감자는 ‘파파’라고 읽는다고 친절히 알려주셨다. 감자가 노란감자, 자주감자, 검정감자 등 색이 다양했다.


감자를 이용한 남미 음식을 모두 만들고, 본격적으로 취재를 하였다. 처음으로 들은 것은 페루의 나카스지역에 있는 나카스라인 였다. 땅에서는 나카스라인이 너무 커서 볼 수 없기 때문에 경비행기를 타야만 볼 수 있으며, 왜 그려졌는지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고 하셨다. 이 나스카라인은 1500년~2000년 전 나카스문명세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은 옛날에는 바다였으며,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만한 크기라고 하셨다. 에콰도르는 적도선이 지나는 14개의 나라 중 한 나라이다. 그래서 에콰도르에는 적도 기념탑이 있는데 적도 기념탑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적도마을이 있다. 적도 마을은 옛날에 잉카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잉카인들이 표시해둔 적도가 적도기념탑보다 정확하다고 하셨다.

가장 신기했던 마추픽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수록되어있는 도시로 공중도시라 불리는 곳이다. 페루가 스페인에 침략되었을 때 피해있던 피난도시, 군사를 키우던 도시, 외계인의 도시라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있다고 하셨다.


남미가 우리나라와 별로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파괴되지 않은 것 같았고, 색이 다른 감자를 먹어보고 싶었다. 또한 마추픽추를 왜 만들었고, 거기에서 무엇을 했는지 정말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