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희은안양부흥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안양부흥초등학교에 다니는 김희은입니다. 5학년이 이고요. 4녀중 둘째입니다. 제 성격이 호기심이 강하고, 활동적입니다. 장래희망은 의사입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3주년을 맞이하여 축하하는 뜻을 담아 제가 지금까지 3기기자로 활동하면서 뜻 깊고 잘 쓴 기사로 신문을 구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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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안양부흥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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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청와대 초청행사

지난 6월 4일, 2011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단 초청행사가 청와대 본관 앞에 있는 대정원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8,000여 명이라 많은 이들이 하였다. 날씨가 최고 26도까지 올라갔지만 3기 기자단들과 학부모님들은 그 더위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하고, 서로 한마음이 되었다. 이에 행사는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강호동 아저씨께서 사회를 맡아 진행을 순조롭고, 재밌게 이끌어주셨다. 축하공연으로는 다비치언니들이 와서 공연도 해주고, 축하도 해주었다.


그 다음에 선배 기자 언니, 오빠들이 으뜸기자 소감 발표를 했다. 나는 내가 열심히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1,2기 기자면서 지금은 나누리 기자인 기자언니의 말을 듣고,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기자언니는 자신의 멘토가 한국으로 온다고 하자 연락처를 알아내서 한국으로 오기 한 달 전부터 계속 전화연결을 시도해 취재를 했다고 하였다. 기자 언니가 취재를 한 대상들은 어린이니까 라고 얕봤지만 취재가 끝나고 나서는 ‘진짜 기자같다’ , ‘어른 같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였다. 나는 알림마당에 뜨는 것만 취재를 하였다. 앞으로는 나 혼자서 스스로 자율 취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단 선서를 할 차례였다. 나도 이런 건 잘해서 하고 싶었지만 4명만 대표로 외쳤다. ‘선서! 우리는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다음의 약속을 잘 지켜 1년 간 행복한 기자 생활을 하겠습니다. 첫째!! 어린이 기자로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에 솔범수선하겠습니다. 둘째!!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셋째 !! 언제나 기자 수칙을 가슴에 담고 기사 작성 의무를 성실히 지키겠습니니다. 넷째!!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 세상의 통로가 되겠습니다.’를 외쳤다.

선서를 외칠 때에 느낌이 색달랐다. 앞으로는 꼭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대통령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기자단 기자회견에는 푸른누리 기자단 대표로 4명이 했는데 질문이 아주 날카로워서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도 긴장을 하셨다고 하셨다.


Q : 대통령 할아버지는 대통령 할머니께서 해주신 음식 중에서 무슨 음식이 가장 맛있으셨나요?

A :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닭강정이다.


Q : 그럼 반대로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대통령 할머니께 해드린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A : 내가 다른 것은 못해도 라면 하나는 잘 끓인다.


마지막 축하 공연은 아이유 언니가 와서 섬데이, 좋은날 등 3곡을 불러주었다. 축하를 해주니까 정말 고마웠다. 아이유 언니의 축하공연으로 2011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단 초청행사가 막을 내렸다. 앞으로 평생동안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