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남윤성성남신기초등학교

기자소개

호기심, 욕심이 강한 만큼 열정적인 꾸준한 노력의 소유자로 방과 후 활동으로는 탐구, 관찰, 실험, 체험 등을 스스로 즐겨합니다. 다양한 꿈(과학자, 수학자, 발명가, 의사, IT전문가, 대통령...등)을 꾸면서 깊은 지식보다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가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사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캠프, 봉사 등에 참여하여 스스로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사고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푸른누리 3기에 이어 4기 기자로 인사드리는 남윤성입니다. 반갑습니다. 탐구심이 가득한 우주, 더 넓게 관심 가는 세계, 꿈을 다져주는 대한민국, 그 속에서 도전하는 믿음직한 푸른누리 파이팅~!

신문소개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찾고자 "왜?"라는 의문으로 발로 뛰면서 호기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3, 4기 동안 본 기자 수첩에 빼곡히 담겨진 기사들을 ‘윤성이의 깊고 넓은 호기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세상 나들이’에 사회적 관심 이슈를 구성했고,‘문학 돋보기’는 창작과 감성을 실었으며,‘꿈을 찾아서’에서는 원리 탐구를 담았기에 방문하는 순간 생각의 즐거움이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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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90 / 조회수 : 4464
빛을 감지하는 센스쟁이 황화카드뮴

빛의 밝기를 측정하거나 주야( 晝夜 )를 구분할 때 황화카드뮴( cadmium sulfide )의 원리가 적용된다. 황화카드뮴, 즉 cds는 빛을 감지해 주는 회로 부품으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전자기기에도 쓰이고 있다. cds의 정확한 역할은 바로 빛을 감지하면 전류를 흐르게 해주어 소리를 내거나 빛을 내는 것이다.

소리를 내는 멜로디 회로에서 중요한 또 다른 부품이 있다. 바로 멜로디 IC인데, 여기에는 멜로디가 녹음되어 있고 이 멜로디는 전류 크기에 따라 음량이 변한다.

빛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 cds를 활용한 보안기기, 석유보일러, 연소기, 포토센서, TV 브라운관, 멜로디 자명종, 적외선 센서, 광센서를 이용한 자동 스텐드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빛 감지를 하면 멜로디를 자동으로 들려주는 회로를 제작해 보자.

준비물 : 전자블록 8개, 회로바닥판, 저항 3개(1㏀, 10㏀, 100㏀), 황화카드뮴 (Cds), 멜로디IC, 트랜지스터 2개, 건전지(1.5V×2), 전지홀더(1.5V×2), 전지홀더블록, 스피커, 스피커블록, 스위치, 배선

1. 전자블록 8개 모두 회로바닥판의 각 위치에 끼운다.

2. 배선을 전자블록의 각 위치에 끼운다.

3. Cds(①), 멜로디IC(②)를 각각 전자블록에 끼운다.

4. R3 저항 100㏀~120㏀(③), R1 저항 1㏀~1.2㏀(④)를 각각 전자블록에 끼운다.

5. 트랜지스터(⑤,⑥)를 전자블록에 끼운다.

6. R2 저항 10㏀~12㏀(⑦)를 전자블록에 끼운다.

7. 스위치(⑧)를 전자블록에 끼운다.

8. 스피커(⑨)를 스피커 블록 안에 넣어 ‘딸깍’ 소리가 나도록 끼운 후 회로 바닥판에 끼운다.

9. 건전지 홀더블록(⑩)을 회로바닥판에 끼우고 그 사이에 전지 홀더(1.5V×2)를 끼운다.

저항은 전류 흐름을 조절해 주며, 트랜지스터는 전기 신호를 크게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잘못 끼워져 있거나 없으면 소리가 불분명하게 들린다. 올바른 원리로 끼워 맞추어 보니 멜로디 회로가 밝은 빛에 잘 작동했다.

[ cds의 원리 복습 ]


* cds에서 빛이 감지 될 때 ─ 전류 흐름 ─ 소리가 울림

* cds에서 빛이 감지 안될 때 ─ 전류 차단 ─ 소리가 울리지 않음

이렇게 cds의 원리를 깨닫고 보니, 이 원리를 이용한 생활 속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1. 태양열 발전기의 전기 변환기를 낮에는 가동시키고 밤에는 꺼두고 싶을 때이다.

2. 농작물을 기를 때 빛이 강한 낮에는 즐거운 음악과 동시에 수분 공급이 되는 것이다.

3. 방의 불이 켜져 있지만 문이 닫혀 있어 알 수 없을 때에 빛과 소리(cds ─ 발광 다이오드 또는 멜로디IC)로 알려준다.

4.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때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