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남윤성성남신기초등학교

기자소개

호기심, 욕심이 강한 만큼 열정적인 꾸준한 노력의 소유자로 방과 후 활동으로는 탐구, 관찰, 실험, 체험 등을 스스로 즐겨합니다. 다양한 꿈(과학자, 수학자, 발명가, 의사, IT전문가, 대통령...등)을 꾸면서 깊은 지식보다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가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사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캠프, 봉사 등에 참여하여 스스로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사고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푸른누리 3기에 이어 4기 기자로 인사드리는 남윤성입니다. 반갑습니다. 탐구심이 가득한 우주, 더 넓게 관심 가는 세계, 꿈을 다져주는 대한민국, 그 속에서 도전하는 믿음직한 푸른누리 파이팅~!

신문소개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찾고자 "왜?"라는 의문으로 발로 뛰면서 호기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3, 4기 동안 본 기자 수첩에 빼곡히 담겨진 기사들을 ‘윤성이의 깊고 넓은 호기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세상 나들이’에 사회적 관심 이슈를 구성했고,‘문학 돋보기’는 창작과 감성을 실었으며,‘꿈을 찾아서’에서는 원리 탐구를 담았기에 방문하는 순간 생각의 즐거움이 깨어납니다.

리스트

남윤성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5 / 조회수 : 166
4기 출범식-행복한 선물, 그리고 소중한 추억!

6월 2일, 푸른누리 4기 기자와 학부모님들을 포함한 약 8,000명이 초청을 받아 청와대 대정원에 한마음으로 모였다.


경복궁에서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놀라운 배려심을 확인하게 되었다. 벽면에는 시화문과 춘추문 안내문구가 붙어져 있고, 지상으로 나가자마자 바로 보도블록에 방향이 표시되어 있었다. 안내지가 가리키는 곳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갔다. 안내하시는 분들의 밝은 미소를 보고 오늘 초청행사가 알차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들었다. 시화문 입구에서는 친절한 경호원들의 안내로 입장수속을 받았고, 주변 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마침내 자리에 착석했다.


이번 초청행사의 MC는 이수근씨가 맡아 주셨는데, 역시 능숙하게 사회자 역할을 잘 해주셨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걸그룹 ‘에이핑크’가 축하공연을 해 주었는데, 7가지 다양한 색들의 옷들처럼 각자의 개성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무대공연이었다.


"지금부터 2012년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단 청와대 초청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수근 MC의 개식 안내와 동시에 대정원에 푸른 환호의 함성들이 울려 퍼졌다.

.

.

푸른누리 기자단을 초청해 주신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께서 착석하시고, 푸른누리 경과보고 영상을 보았다. 영상을 보며 지난 푸른누리 활약상들을 함께 감상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으뜸기자 소감 발표 후 각 지역별로 기자 1명씩 선서를 하면서 저 높이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며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에서는 푸른누리 기자들의 고민을 조사한 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숙제를 선생님들께서 적게 내주셔야 한다.’고 하시며 교과부 장관께 숙제를 적게 내달라고 요청까지 하셔서 함박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먹는 생각 없애는 법’ ‘좋아하는 이성 친구가 나를 좋아하는 법’ ‘부모님과 내가 원하는 장래희망이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싸운 후 서로 기분 좋게 화해하는 방법은?’ 등의 질문에도 답변을 해 주셨는데, 간혹 대통령 내외분의 의견이 정반대여서 웃음이 터진 적도 있었다.


그 뒤 푸른누리 기념 사진액자를 기자 2명이 대통령 내외분께 전해 드렸고, 마지막 공연으로 U-KISS의 재능기부도 함께 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청와대 대통령실 홍보수석,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EBS 사장, 편집진, 그 외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

청와대 초청행사 중 가장 마음에 남는 말을 써 보고 기사를 끝맺는다.


"여러분은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기자들이고, 여러분들이 크면 우리나라는 정말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 자랑스러운 젊은이가 되길 바랍니다."

-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

.


"기자라는 것이 큰 이슈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지만, 작은 것이라도 관찰하고 탐방하는 것이 진정한 기자라고 생각합니다."

- 이수근 사회자

.

푸른누리 5기 초청 행사 때, 푸른누리를 창설하신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18대 대통령이 함께 우리 기자들을 초청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청와대 대정원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