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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원광주삼육초등학교

기자소개

푸른누리 4기 손상원기자입니다.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서 참 즐겁고 뿌듯합니다. 기자단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 수 있도록 해 주었고, 다른 여러 기자님들의 기사를 읽을 기회를 주니 참으로 의미깊은 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푸른누리 기자로서 긍지를 가지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손상원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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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원 기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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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장 저마틴 위원장

4월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푸른누리 기자단은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장 저마틴 위원장과의 어린이기자회견을 가지기 위해 모였습니다.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를 모두 담고 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은 1989년 11월 20일에 유엔이 만든 국제법으로 아동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법입니다. 전에 미성년자 사형선고 제도가 있는 미국과 무정부 국가인 소말리아를 제외한 193개 나라가 이 협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고, 우리나라도 1991년에 협약을 지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각 나라들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잘 이행하는지를 감시하는 국제기구로, 위원회의 수장인 장 저마틴 위원장은 세계 각국을 방문하여 아동의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권리협약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지하1층 회의실에서 국제인권센터 이양희 대표이사의 통역으로 장 저마틴 위원장과의 어린이기자회견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자단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북한아동, 한국 아동들의 권리 수준, 장애아동, 다문화 가정 및 이주 가정들의 자녀에 대한 아동의 권리 등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고 위원장은 성실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스위스인인 장 저마틴 위원장은 14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 기자 생활을 하였고 어릴 적에는 기자가 꿈이었으나 법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장 저마틴 위원장과 이양희 대표이사와 함께한 기념촬영을 끝으로 푸른누리 기자단의 이번 취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한국을 방문한 장 저마틴 위원장과 기자회견을 가짐으로써 아동의 권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관심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우리가 가진 권리이면서도, 또 우리가 지켜주는 권리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