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원광주삼육초등학교
기자의 학교는 광주삼육초등학교이다. 학생들의 여름방학기간은 7월23일부터 8월26일까지 5주간 이지만, 학교는 방학이 없다. 그래서 학교를 가면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볼 수가 있다. 우리학교의 여름방학 활동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7월20일 방학식을 했지만 그 다음날 토요일은 학교 교회에 참석할 수 있다. 종교 학교이므로 매주 토요일마다 학교 교회에 갈수 있고 의무사항은 아니다. 7월23일부터 2주간은 학기 중에 진행되어왔던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 방과 후 수업이 연장되어 집중적으로 악기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읽기, 듣기, 쓰기 등 다양한 영어 학습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방학이라도 집에 있을 수 없는 학생들은 스쿨버스가 운행되니 학교로 와서 평소와 같이 공부하고 집으로 갈 수가 있다.
8월6일부터 2주간은 원어민 영어선생님 중심의 영어캠프가 진행되어 타 학교 학생도 수강하여 들을 수 있다. 역사, 세계 투어 등 일반영어학원에서 접하기 힘든 과목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광주 삼육초등학교의 여름 방학활동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많은 학생들의 열의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며 진행될 거라고 기자는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