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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원광주삼육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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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4기 손상원기자입니다.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서 참 즐겁고 뿌듯합니다. 기자단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 수 있도록 해 주었고, 다른 여러 기자님들의 기사를 읽을 기회를 주니 참으로 의미깊은 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푸른누리 기자로서 긍지를 가지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손상원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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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원 기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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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나라를 빼앗긴 시대에 태어났다면

기자는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민족관이 강하였다고 생각된다.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지만 유치원을 다닐 때 애국가를 듣기 위해 12시와 6시를 기다리기도 했다. 이렇게 어린아이가 잠을 안자고 애국가를 듣기위해 새벽에 일어나는 것을 보고 엄마는 컴퓨터로 애국가를 들려주면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다행히 그 다음부터 애국가를 항상 보고 들을 수 있어 12시와 6시에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참 이상하게도 그땐 애국가가 그렇게 좋아서 계속 듣고 싶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지금까지 태극기를 항상 집에 두고 무슨 대회가 있으면 열심히 태극기를 흔들고 응원을 한다. 하지만 과거 나라를 빼앗긴 시대로 돌아갔다면 기자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하고 생각해 본다.

기자의 특징을 말하자면 남을 잘 설득하고 신뢰를 주는 편이다. 그래서 기자는 일명 ‘이중 스파이’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실제로는 우리 독립군이면서 일본을 위하는 척하면서 정보를 빼와서 우리 독립운동에 도움을 주는 행동을 했을 것 같다. 일본에 신뢰감을 주어 결국 상대방(일본)을 교란시키는 작전을 쓸 것 같다. 또한 보이지 않게 몰래 부자들을 찾아가 그들을 설득하여 군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했을 것 같다. 직접 무기를 들고 싸우는 역할보다 정치적으로 일본이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정보를 빼와서 독립군에 전달할 것 같다. 결국 언젠가는 들킬 수 있겠지만 말이다.

이렇게 기자는 과거로 돌아간 모습에서 민족의 얼을 생각해본다. 이런 일은 앞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슬픈 과거이며 무서운 과거이다. 앞으로 영원히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 지금의 일본에 대해서도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우리나라를 사랑하겠지만 더욱더 사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