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원광주삼육초등학교
12월 8일, 기자는 평소 청와대를 가고 싶어 했던 친구들과 청와대 관람을 하기로 하였다. 아침 일찍 광주역에서 KTX를 타고 용산역에 도착하였다. 택시를 타기 위해 줄을 섰는데 친절한 아저씨께서 짐을 들어주시고 택시 문을 열어 주시는 모습을 보았다. 너무나 인자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도와주셨다. 어린아이가 있는 사람들이나 나이 드신 분들이 겪을 불편함을 세심하게 신경써주셨다. 기차를 타고 편안하게 오고, 내리고 나서도 환승 도우미 표지판이 보기 좋게 있어 마음이 더 편안하였다. 게다가 따로 부탁하지 않아도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니 정말 우리나라의 편리와 친절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차와 기차역은 단순한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즐거운 여행을 하도록 도와주는 좋은 안내자라는 느낌을 받았다. 낯선 서울에 와서 따뜻한 아저씨의 안내로 택시를 타고 청와대로 가게 되었는데, 날씨가 추웠다고 했지만 마음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덜 춥게 느껴졌다. 편안한 마음으로 청와대 관람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KTX를 타고 광주로 내려오는 동안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게 올 수 있었다. 광주에 도착해서도 광주에서의 환승도우미 표지판이 우리를 반겨서 정말 따뜻함을 느꼈다.
우리나라 역은 참 특별하다.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덜 춥게 만든다. 행복한 대한민국, 친절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정말 최고다! 그런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