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유채연소사벌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이번 4기 기자에 등록하게된 유채연 입니다. 저는 푸른누리 기자단에 들어온 이유중 한 가지가 글쓰기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학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푸른누리 활동으로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는 운동들 좋아합니다. 저의 특기 운동은 ‘엑슬라이더’타기 입니다. 액슬라이더는 내가 좋아하는 운동기구입니다. 정말 빠르고 재미있지요. 저는 많은 경험을 통해 세상을 좀 더 많이 알아갔으면 합니다. 이상 채연이였습니다~.

신문소개

이 신문은 제가 살고 있는 도시 평택에서 일어났던 행사들과 동행취재를 갔다온 것에 대한 기사 등을 쓴 신문 입니다. 많이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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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연 기자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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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꽃 봄나들이 축제’에서 추억의 향기를 담다

5월 6일, 우리가족은 ‘2012년 평택꽃 봄나들이 축제’에 갔습니다.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평택 봄나들이 축제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아 4월 2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5월 6일 끝을 맺었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꽃 봄나들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 행사에서는 6만 송이의 튤립 단지와 1만 평의 유채꽃 단지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넓은 유채꽃 단지와 튤립 단지에 들어가 향기로운 추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전에는 평택 시민 노래자랑과 티브로드 스타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모두 노래를 잘 했지만, 그중 몇 명은 정말 가수같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오후부터는 슈퍼오닝쌀 가래떡 뽑기, 방울 토마토따기 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했습니다. 귀여운 양와 염소들이 몰려와 내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평택 농업의 발전 과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농업박물관은 이 축제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식물원의 농업박물관에는 꽃 전시관, 분재 전시관, 세계 곤충 전시관, 천연염색관, 방울토마토관, 오이관, 원예관, 블루베리관 등 많은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놓칠 것 없이 신기하고 다양했습니다. 꽃 전시관에는 난 종류의 꽃들과 야생화 등이 있었습니다. 분재 전시관은 제일 신기한 것이 많은 전시관입니다. 베레모, 이색칼라배도 분재 전시관에 있습니다.

마치 베레모 모자를 쓴 듯한 베레모, 반을 다른 색으로 칠한 듯한 이색칼라배는 한참을 들여다 보아도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세계 곤충 전시관에서는 새 먹이 주기 체험과 곤충 표본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울토마토관에서는 방울 토마토따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오이관에서는 미생물을 활용한 오이 친환경재배 시험을 선보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블루베리 전시관에는 한 가지인줄 알았던 블루베리의 품종이 아주 많았습니다.

원예관에서의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는 수경재배기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즘에는 야채를 가꾸고 싶어도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야채도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이 축제의 특성은 평택꽃 봄나들이를 통하여 세계 속으로 수출되는 평택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과 농업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며 실천하고 자연테마식물원과 농업박물관을 평택항과 연계한 학습 체험 및 관광코스로 발전시켜 우리 화훼 산업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 마련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평택의 농업이 이렇게 발달한 것을 보니, 평택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