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연소사벌초등학교
나에게 큰 혁명이 일어났다. 혁명이 일어난 시기는 반기문 총장님의 책을 읽고 나서였다. 반기문 총장님은 어렸을 때 가난했다. 그래도 반기문 총장님은 1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이었다. 중학교 사춘기 시절에도 반기문 총장님은 오히려 더 열심히 공부했다. 이 책에는 반기문 총장님이 학원이나 선생님을 불렀던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저 학교 공부만으로 이렇게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다고 한다.
반기문 총장님은 점심 시간도 빠트리지 않고 공부했다. 짧은 시간을 아끼면 유엔사무총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시간을 얼마나 활용하는가는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반기문 총장님은 영어 수다쟁이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말수가 적고 자신의 일만 묵묵히 하는 성격이지만, 영어만 하면 말이 많아졌다고 한다. 영어가 재미있고 즐거운 공부였기 때문이다. 반기문 총장님께서는 미국방문 프로그램 중에 케네디 대통령을 만났다고 한다. 그 때 ‘외교관’이라는 구체적인 꿈을 갖게 되었다. 반기문 총장님께서 유엔 사무총장이 될 수 있었던 건 가슴속에 품은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간직하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을 닮아 갈 것이다. 비록 내 꿈이 유엔 사무총장이 아니지만, 반기문 총장님은 내가 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다. 생각만 해도 기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모범생이 된 기분이었다. 이 책 이름은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이다. 나는 이 책을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