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모두 날아가라! 무더운 여름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땀이 난다. 지난 토요일 엄마가 내 생일 케이크를 사오셨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개인접시와 포크를 보고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준비물
종이접시2개, 플라스틱 포크, 가위, 접착제, 리본, 색깔 펜
만드는 방법
1. 종이 접시 두개에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린다.
2. 플라스틱 포크 두개를 종이 접시 뒷면에 붙인다.
3. 종이 접시 두개를 붙인다.
4. 예쁜 끈으로 포크를 감아준다.
기자는 종이접시에 그림을 그리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자’라는 뜻으로 앞뒤에 ‘푸른누리’, ‘꿈을 향해’라는 글과 그림을 그려 넣었다. 크기도 딱 맞고 손에 쥐고 흔들면 바람도 시원하다. 방학동안 기자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