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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이대련한국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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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5학년 이윤이입니다. 저는 미술을 좋아하고 만들기, 그리기을 좋아해서 장래에 화가가 되는 것이 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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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조금 다른 제가 살고 있는 중국 대련과 사랑하는 대련한국국제학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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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이 기자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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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와 함께하는 푸른누리 기자단 여름캠프

지난 8월 18일과 20일, 대련한국국제학교는 ‘NIE와 함께하는 푸른누리 기자단 여름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NIE라는 것은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자이며, 신문을 활용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방법입니다. 이는 학생들 간의 효율적인 집단 토론학습, 통합교과 학습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련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 더욱 더 푸른누리 기자단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NIE 활동을 통하여 푸른누리 기자단들의 신문읽기 능력 및 신문기사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실시되었던, 여름캠프는 푸른누리 기자로서 알아야 하고, 갖추어야만 하는 능력 등을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첫 번째,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신문의 역사, 어떻게 신문을 읽어야 하는지, 신문 발행 과정 등 우리가 알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신문에 대한 것을 배웠습니다. 두 번째, 푸른누리 기자단의 활동 능력을 높이기 위한 좋은 글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 신문기사 쓰는 법, 제목을 정하는 방법 등 기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기사 작성 요령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세 번째, 그동안 배운 것을 직접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신문읽기, 신문 오려서 붙이고 그 신문에 대한 생각쓰기, 불량 식품에 대한 문제를 기사로 쓴 ‘그린푸드존’이란 신문을 읽고 광고 만들기 등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NIE와 함께하는 푸른누리 기자단 여름캠프에 대한 소감문을 쓰고, 교감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이번 캠프를 마쳤습니다.


비록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실시되었던 교육이었지만, 푸른누리 기자단을 위한 NIE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는 적극적으로 푸른누리 활동에 대해 알리게 된 기회가 된 것 같았고, 이번 교육이 앞으로 더욱 더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