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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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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서울돈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6 / 조회수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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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

1년 중 가장 무덥다는 7, 8월, 이때 가장 생각나는 것은 역시 수영과 물놀이이다. 매년 여름이면 수영장과 계곡, 강과 해수욕장이 물놀이를 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도 수영장이 있다. 바로 한강 야외수영장이다. 망원, 여의도, 광나루, 뚝섬, 잠원, 잠실, 난지 한강공원에 있다. 자신이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수영장에 가면 된다. 또, 한강수영장은 입장료가 저렴하기도 하다. 서울시 한강수영장 입장료는 어린이(6~12세)는 3천원, 청소년은 4천원이다. 서울시 한강물놀이장 입장료는 어린이(6~12세)가 1천원이다. 또 한 가지 한강수영장이 편리한 이유는 지하철역에서 가깝다는 것이다. 난지한강물놀이장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뚝섬한강수영장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여의도한강수영장 역은 9호선 국회의사당 역에서 가깝다. 또한 잠원한강수영장은 3호선 잠원역, 잠실한강수영장은 2호선 신천역, 광나루한강수영장은 8호선 암사역, 망원한강수영장은 6호선 마포구청역에서 가깝다.


지난 7월 17일, 뚝섬한강수영장으로 취재를 갔다. 뚝섬한강수영장에는 유수풀, 물놀이터,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 등의 수영풀이 있어 워터파크 못지않았다. 또한 탈의실, 샤워기도 설치되어 있었다. 곳곳에 이용객들을 위한 화장실, 음수대, 매점까지 있었다. 그리고 이곳 수영장 곳곳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뚝섬한강수영장 이용객 성인 1명과 초등학생 1명, 총 2명을 인터뷰 해보았다. 이용소감은 ‘즐겁고 좋다’였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겠냐는 질문에는 둘 다 다시 오겠다고 하였다.


사람들이 많이 물놀이를 하러 가면서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물놀이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수영장이나 계곡에서 뛰지 않는다. 수영장과 계곡은 바닥이 물에 젖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뛰면 넘어질 수 있다.

2. 물의 깊이, 즉 수심을 잘 알고 들어간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곳에 들어가야 한다.

3. 함부로 물에 뛰어들거나 다이빙하지 않는다.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다이빙 할 경우 머리나 목뼈(경추)가 손상될 수 있고, 서 있는 자세로 물에 뛰어들 경우 발목이나 척추에 큰 압력이 가해진다.

4. 식후 30분 이내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사탕이나 껌을 물고 물에 들어가며 안 된다

5.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 뒤, 심장에서 먼 곳부터 서서히 물을 묻힌 후 물에 들어간다.

6. 만약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상태라면 먼저 119에 신고한 후 턱을 당기고 머리를 젖혀 기도가 확보되게 한다. 그다음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하고 가슴(흉부)압박을 30회 한 후, 마지막으로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하게 하면 된다.


앞으로 물놀이 하러 갈 때, 이 수칙들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

김명현 기자 (서울돈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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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3 11:26:28
|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수칙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6 11:24:51
| 저도 물놀이 갈때는 이 안전수칙들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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