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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중 독자 (서울일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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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할아버지,안녕하세요?

하나, 둘,셋! 자 걷으세요! 힘찬 아나운서의 소리와 함께 대한민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비가 당당히 제 모습을 드러내었다. 드디어 대한민국 박물관은 화려하게 100주년 생일을 맞았다.

드디어 한국의 박물관들이 100년 생일을 맞는다니 가슴에 맺힌 무언가가 쓸려내려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특별히 이 자리에는 영부인님께서 참석해 주셨다. 기념비를 개봉하고 나서는 기획전시실에 들어가 볼 수 있었다. 기념비를 개봉할 때부터 계속 기자들이 플래시를 터뜨리고 사진을 찍으니까 꼭 내가 TV에 나오는 유명인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일행은 천천히 여사님을 따라 전시실로 이동했다. 관장님의 설명은 기사를 쓰는 데 중요한 말씀들이 많았다.


최초로 순종이 제실박물관을 개관한 1909년부터 2009년까지 박물관들의 기술은 발전하고 또 발전해왔다. 그 노력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옛날 유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박물관이 1000여개 이상 있으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 예를 소개해 보자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철도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국악박물관 등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 나라에 있는 박물관만 소개를 해도 밤을 꼬박 새워야 할 것이다. 그러나 종류가 다양한 박물관을 통해 우리들은 여러 방면의 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설명을 듣고 나니 소장품들이 이해가 되었다.


이번에 소개해 볼 것은 박물관에 얽힌 특별한 사건들이다. 처음으로 소개할 것은 박물관법 제정이다. 1984년에 제정되었다. 이 박물관법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다. 법이 없으면 우리 문화재는 외국으로 쉬이 유출되었을 것이다.

6.25 사변때에도 문화재는 전시되었다. 전쟁통에도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매화서옥도 외 여러가지 작품들이 이 곳에 전시되었다. 이 작품들은 6.25때도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불태웠던 관장들의 열정을 생각나게 해주고 있다.


이번 100주년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100년이 되었다는 것 외에도 다른 이유가 또 있다. 그것은 바로 문화재 보존 관리를 위해서, 또는 외국에 있어서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문화재들을 직접 전시하기 때문이다. 특별공개유물들은 이렇다. 일본 덴리도서관 보관중인 몽유도원도, 천마냐 기린(정수리에 뿔이 난 상상의 동물)이냐 논쟁의 대상인 천마총 천마도,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석가탑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강산무진도,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 어진을 전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박물관의 100년 역사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 해왔다. 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많은 박물관 관장님들께 경의를 표한다. 어린이들이 문화와 전통을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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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중 독자 (서울일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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