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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대선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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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구와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세계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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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렸던 처음 탐방부터 한번도 써본적 없었던 동시를 써보게 된 지금까지 작지만 소중한 저만의 기사들로 "내가 만든 푸른누리" 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푸른누리 출동" 에서는 우리땅의 의미와 어르신들의 열정을 배웠던 탐방기사를 넣었고, "새로운 경험을 만나다" 에서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인상 깊었던 경험들의 기사를 넣고, "꿈의 키가 자란다" 에서는 푸른기와 청와대 지붕아래서 시작된 꿈을 이루게 해 줄 작은 경험들의 기사들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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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 기자 (대선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9 / 조회수 : 961
건강한 꿈과 희망이 자라는 지구를 지키자

세계 곳곳에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환경문제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나는 우리 또래의 어린이들의 활약으로 위험을 이겨내고 환경오염은 노력만 있다면은 충분하게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환경드라마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내가 어릴 적에 많이 봤던 <환경전사 젠타포스>라는 드라마다. 줄거리는 어렵지 않다. 오염된 곳에서만 살 수 있는 하데스라는 괴물이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키기 위해서 침략해온다. 그러자 바람, 불, 물의 힘을 가진 세 어린이가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변신하여 악당들로부터 지켜낸다는 이야기이다. 어린이가 젠타포스로 변신하여 흉악하게 생긴 악당들이 젠타포스와 싸우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 드라마는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도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 하나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법은 특히 인상에 남았다. 자전거를 타면 운동도 되고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정말 젠타포스가 있어서 우리의 환경을 지켜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런 영웅들은 드라마에서만 존재한다. 현실세계에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어른들은 어른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어린이들은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겨울은 정말 눈도 많이 오고 많이 추웠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가뭄과 홍수, 폭설, 그리고 지진까지 세계곳곳이 아프다. 우리의 지구는 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이 있는 것의 건강한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곳이다. 나는 우리의 지구가 먼 미래까지 아름다운 지구로 남아있기를 바란다. 이상기후로 인해 변해버린 미래는 정말 생각하기 무섭다. 나는 우리모두가 환경전사 젠타포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리모두가 환경전사가 된다면 미래의 지구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나는 내일부터 당장 자전거를 이용하여 학교를 가려고 한다. 나의 작은 실천이 이상하고 무서운 날씨로부터 지구를 지켜내는 작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