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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대선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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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구와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세계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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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렸던 처음 탐방부터 한번도 써본적 없었던 동시를 써보게 된 지금까지 작지만 소중한 저만의 기사들로 "내가 만든 푸른누리" 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푸른누리 출동" 에서는 우리땅의 의미와 어르신들의 열정을 배웠던 탐방기사를 넣었고, "새로운 경험을 만나다" 에서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인상 깊었던 경험들의 기사를 넣고, "꿈의 키가 자란다" 에서는 푸른기와 청와대 지붕아래서 시작된 꿈을 이루게 해 줄 작은 경험들의 기사들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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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 기자 (대선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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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제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 축제는 경기도 의왕의 왕송호수 주변에서 매년 펼쳐지는 신나는 체험세상 의왕 어린이축제입니다. 5월 5일에서 6일까지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주변에서 여러 가지 신나는 체험과 공연 등으로 열립니다. 이날 직접 체험해 본 인상적이고 재미있었던 몇 개의 체험 내용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달고나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어른들이 어릴 적에는 많이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추억의 음식으로 잘 볼 수 없는데, 이 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료도 설탕과 소다만 있으면 됩니다. 연탄불에 직접 설탕을 녹여 소다를 넣고 여러 가지 모양을 찍어보았는데 재미도 있고 맛있었습니다.

연날리기도 해 보았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불어서 연날리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직접 만든 연은 아니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연이었지만 하늘 높이 올라갈 때는 정말 기분이 상쾌해 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소방체험이었습니다. 직접 소방 옷을 입고 소화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소화기 사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안전핀을 뽑고 목표물을 향해 발사를 하면 됩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소화기 사용법을 소방관 아저씨들께 직접 설명을 들으니 이해도 쉽고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해병대 보트 체험도 하였습니다. 해병대 아저씨들이 직접 보트를 운전해주었습니다. 왕송호수 주변은 나무들도 많고 생태공원과 함께 있어서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과자 봉지로 여러 가지를 만드는 ‘과자봉지로 만든 세상’ 체험도 하였습니다. 과자 봉지를 이용하니 쓰레기도 줄일 수 있는 체험입니다. 과자 봉지 하나로도 여러 가지 멋진 그림들을 만날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체험들 말고도 미꾸라지 잡기, 전기기차 체험, 전통놀이 체험, 벼룩시장, 기아체험, 난민체험, 각종 생활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하고 많은 체험들을 직접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린이날 평소에는 잘 접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 어린이축제의 가장 큰 즐거움 인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멋진 체험들을 하고 싶다면 내년에 의왕 어린이 축제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