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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대선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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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구와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세계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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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렸던 처음 탐방부터 한번도 써본적 없었던 동시를 써보게 된 지금까지 작지만 소중한 저만의 기사들로 "내가 만든 푸른누리" 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푸른누리 출동" 에서는 우리땅의 의미와 어르신들의 열정을 배웠던 탐방기사를 넣었고, "새로운 경험을 만나다" 에서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인상 깊었던 경험들의 기사를 넣고, "꿈의 키가 자란다" 에서는 푸른기와 청와대 지붕아래서 시작된 꿈을 이루게 해 줄 작은 경험들의 기사들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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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 기자 (대선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6 / 조회수 : 384
없는것 빼고 다있는 재래시장 이야기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정선아리랑의 정선5일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재래시장~~~ " "네~~~ 정답입니다"


화개장터와 정선5일장은 국내에서 유명한 전통재래시장이다. 이러한 유명한 재래시장들이 이제는 마트와 대형슈퍼에 밀려서 점점 사라져가고 가고 있다고 한다. 엄마와 아빠는 어릴적에 재래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음식도 드셨다고 하시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 것 같다. 나도 재래시장에 가본 것이 작년에 다녀온 화개장터와 정선5일장 뿐이다.


마트는 한곳에서 거의 모든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카트에 산 물건을 담고 다닐수 있어 무겁지 않고, 포인트적립이나 할인쿠폰도 준다. 내 생각에는 이런 좋은 점 때문에 마트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년에 다녀온 재래시장의 추억은 아직까지도 나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것은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이다. 내가 다녀온 재래시장에는 정말 많은 물건이 있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건부터 우리땅에서 나는 신선한 농산물이 정말 많이, 그것도 정말 신선한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래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가보았던 따뜻한 추억의 재래시장에 대해 소개해 보면 우선, 정선에 가면 민속 최대재래시장인 정선5일장이 열린다. 5일에 한번씩 열리는데 날짜의 끝날이 2일과 7일에 열린다. 그곳에 가면 시장뿐만 아니라 정선아리랑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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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지금은 벗꽃이 한창인 섬진강에 가면 볼 수 있는 화개장터이다. 화개장터에 가면 섬진강의 멋진 풍경과 함께 신기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다.

재래시장에 가면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볼수도 있고 그 지역에서 많이 나는 특산물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대형마트에 밀려서 조금씩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지만, 언제 어디에 들리더라도 따듯한 인심이 있고 정다운 사람들의 목소리가 있는 재래시장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말에는 없는것 빼고 다 있는 재래시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는 것도 좋은 체험학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