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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대선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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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구와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세계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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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렸던 처음 탐방부터 한번도 써본적 없었던 동시를 써보게 된 지금까지 작지만 소중한 저만의 기사들로 "내가 만든 푸른누리" 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푸른누리 출동" 에서는 우리땅의 의미와 어르신들의 열정을 배웠던 탐방기사를 넣었고, "새로운 경험을 만나다" 에서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인상 깊었던 경험들의 기사를 넣고, "꿈의 키가 자란다" 에서는 푸른기와 청와대 지붕아래서 시작된 꿈을 이루게 해 줄 작은 경험들의 기사들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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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 기자 (대선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96
우리의 소중한 유물을 발굴하자.

지난 7월 17일 경기도 박물관에서 개최한 어린이 발굴체험단에 참가해서 소중한 우리의 유물을 발굴하는 경험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청동기 시대 유적을 직접 조사하고 유물을 발굴하면서 당시의 생활 모습을 상상하고 추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 친구들부터 5학년까지 다양한 어린이들이 참여하였고 수업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청동기 시대에 대해 선생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발굴을 시작하였는데 청동거울과 토기 등을 유물을 발굴해 내면서 그 당시의 생활모습을 떠올릴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다음으로 인상적인 것은 고인돌 체험이었다. 스스로 고고학자가 되어서 고인돌을 발굴해 내고 옮기는 체험을 했는데 그 당시의 고인돌 주인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짐작되었다.

모든 체험이 끝나고 나서 박물관 안을 관람할 수 있었다. 박물관 안은 경기도 박물관 답게 이곳의 옛 모습부터 지금까지 모습을 잘 알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수원도 옛날 모습과 많이 달라져 있어서 조금 놀랍기도 했다.

어린이 발굴 체험을 하면서 청동기 시대에 대하여 잘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다양한 유물들을 직접 발굴할 수 있어서 마치 내가 고고학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그리고 고고학이라는 분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는 체험이 아니라 직접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