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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대선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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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구와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세계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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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렸던 처음 탐방부터 한번도 써본적 없었던 동시를 써보게 된 지금까지 작지만 소중한 저만의 기사들로 "내가 만든 푸른누리" 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푸른누리 출동" 에서는 우리땅의 의미와 어르신들의 열정을 배웠던 탐방기사를 넣었고, "새로운 경험을 만나다" 에서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인상 깊었던 경험들의 기사를 넣고, "꿈의 키가 자란다" 에서는 푸른기와 청와대 지붕아래서 시작된 꿈을 이루게 해 줄 작은 경험들의 기사들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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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 기자 (대선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2 / 조회수 : 220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휴양림 여행기

세상에서 제일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면 어떻게 될까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
그럼 세상에서 제일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자연휴양림입니다."
"네~ 모두 정답입니다."


울창한 숲이 가득하고, 건강한 통나무집이 있는 이곳은 바로 자연휴양림입니다. 저는 추석이 있었던 지난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우리 가족은 오서산에 자리 잡은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이때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중인지 날씨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첫날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고 두 번째 날은 통나무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냈습니다. 휴양림은 가끔 찾아오는 곳이지만 찾을 때마다 느끼는 점은 정말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깊은 산 속에 자리를 잡아서인지 주변은 온통 나무들이고 나무들에서 나오는 신선한 공기는 휴양림을 찾을 때마다 좋은 추억과 기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오서산 자연휴양림에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양관과 숲 속의 집, 수련관, 어린이 물놀이장, 맨발 걷기 체험장, 자연관찰로, 야영장, 숲 속 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여름이 지나 물놀이장을 사용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맨발 걷기 체험장에서 맨발로 땅과 돌들을 느껴보는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특히 오서산은 가을이면 억새밭으로 등산객이 많이 찾아오는 유명한 산인데 이 때는 등산 계획에 없어서 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오서산을 사진으로만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던 오서산의 억새 바다를 담아오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혹시 이곳으로 다녀오실 분이 계신다면 등산을 해보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휴양림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숲에서 산책도 하고 좋은 공기도 듬뿍 마신 여행은 기억에 남습니다. 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휴양림 여행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을이 오고 있는 이맘때에 휴양림 여행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휴양림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