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빈서울서원초등학교
제주도에서 잠수함은 많이 타 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바다 속을 여행하며 바다 생물을 보며 평안함을 찾을 수 있다. 이 잠수함은 데이비드 브쉬넬이 만들었으며 그는 미국의 군인 이였다. 당시 1776년 미국에서 전쟁 중 잠수함이 발명되었다. 영국의 식민지인 미국의 독립 전쟁이 한창일 때였다. 산업 혁명 이후 영국은 어마어마한 최신 무기를 가지고 미국을 공격하였다. 무엇보다도 영국 군함은 해안을 장악하고 있어 미국은 무척 불리한 상황이었다. 최초의 잠수함은 1624년에 네덜란드의 반 드라벨이 템스 강에서 5미터를 잠수하여 항해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유롭게 잠기고 올라오는 잠수함은 브쉬넬이 만들었다.
브쉬넬은 영국이 해안을 점령하고 강력한 대포가 있어 보통의 배로 접근하기 힘들어 발명을 하였다. 강가에 앉아있던 미국 군인 브쉬넬이 강가에 둥둥 떠다니는 나무통이 강안으로 쑥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을 보고 그 나무통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만 있다면 물속으로 가라앉고 싶을 때는 통속에 물을 넣고 물위로 뜨고 싶을 땐 물을 적당히 빼는 형식으로 잠수함을 처음 만들어 냈다. 한 사람의 투철한 애국심이 잠수함을 만들어냈다. 최초의 잠수함의 이름은 터를호였다. 두 발로 배 밑바닥의 핸들을 돌려 물의 양을 조절해 뜨게 하거나 가라앉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영국 군함을 공격하기 전날, 터틀호를 타고 영국의 전함 밑으로 접근하여 폭탄을 장치하려는 것이었다. 기록에 의하면 폭탄을 설치했으나 폭발을 일으켜 성공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영국군의 사기는 많이 꺾어 놓았다. 결국 기나긴 싸움 끝에 미국은 1783년에 영국의 압제에서 벗어나 독립을 하게 되었고 그 후 브쉬넬의 잠수함은 빠른 속도로 개량, 발전되어 오늘날 같은 최첨단 잠수함의 모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