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서울목동초등학교
서울안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화가로 불리운다는 학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달 16일 박소현 학생을 취재하러 갔습니다. 박소현 학생은 어린이 화가답게 종합장에 그림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관찰해보니, 캐릭터가 더 실감나고, 표정이 다양하며,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간단하고, 눈에 확 띄게 그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궁금증을 안고 인터뷰를 시작하였습니다.
Q :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A: 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빈센트 반고흐를 좋아합니다.
Q: 어떤 계기로 자신이 남들과 그림 그리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까?
A: 2학년 때 과학 상상화나, 그림 스케치를 완성한 후, 다른 아이들과 제 그림을 비교해 보았을 때, 제 그림이 남들과 달랐습니다.
Q: 그림을 그릴 때는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A: 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야 잘 그릴까? 캐릭터를 어떻게 세세하게 그려야 남들이 알기 쉽고, 더욱 예쁘고 간단하게 나올까? 라고 생각합니다.
Q: 어떻게 그림을 자주 그리게 됐습니까?
A: 저는 오빠 2명, 남동생 1명 중, 여자아이로 혼자 자라 왔습니다. 부모님이 직장을 다니셔서 저는 지금까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며 부모님과 떨어져 삽니다. 부모님이 많이 보고 싶거나 그리울 때면, 제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릴 때 네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소현 학생은 마지막으로 그림을 더욱 잘 그려서 유명한 화가가 되어 꿈을 이루어 보고 싶고, 그림을 잘 그리는 노하우를 많이 만들어서 사람들이나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