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소현서울중평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중평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소현 입니다. 저는 2012년에 5학년이 됩니다. 저의 꿈은 아나운서와 유전공학자입니다. 왜냐하면 아나운서는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고,유전공학자는 해부를 좋아하고 실험이 재밌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활동은 해부하기, 뉴스놀이하기 입니다. 존경하는 사람은 문지애 아나운서, 이지애 아나운서, 멘델 유전공학자, 다윈 생물학자 입니다. 뉴스는 MBC 9시 뉴스를 즐겨 봅니다. 그래서 문지애 아나운서가 좋습니다. 저는 학교방송반에서 기자,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이 곳 기자로 활동하면서 꿈에 한발 더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어린이기자 박소현이 만든 신문입니다. 제가 푸른누리를 열심히 활동하는것이 나와있는 저만의 신문입니다! 이것을 만들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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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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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급 수업 엿보기!

서울중평초등학교에는 ‘과학영재학급’이 있습니다. 과학영재학급은 5,6학년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학년은 11명, 6학년은 9명이고 남자는 12명 여자는 8명입니다. 서영주 선생님과 나희정 선생님께서 과학영재학급 학생들을 담당하여 가르치고 계십니다. 현장체험학습은 두 번 가게 되는데, 한곳은 아직 미정이며 한곳은 KIST로 견학을 가게 됩니다.

5월 2일 수요일, 과학영재학급의 2번째 수업이 있었습니다. 빛의 반사를 이용한 도구를 알아보고 만화경을 만들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본격적인 만들기에 앞서, 정영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영경이란 좌우가 바뀌지 않는 거울을 뜻하는데, 그 원리는 거울에 반사된 거울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즉 두 번 반사가 된 상을 보게 하기 때문에, 좌우가 바뀌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영재학급 학생들은 직접 정영경을 만들어보며 그 원리에 대해 추측해보았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니 학생들의 이해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볼록, 오목렌즈와 볼록, 오목거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학생들은 렌즈와 거울을 눈에서 멀리 떨어뜨려보고 또 가까이하며 주어진 학습지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신 내용을 학습지에 보충해 써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종류의 만화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만든 만화경은 무지개 만화경입니다. 무지개 만화경은 삼각기둥 같이 생긴 것으로, 위, 아래 중 한 곳에는 회절필름을 붙이고 남은 한 곳 가운데에는 구멍을 뚫어 준비합니다. 그리고는 안에 있는 3면에 거울을 붙여 거울이 안으로 가도록 삼각기둥 형태로 만듭니다. 이제 위, 아래 중 한 곳은 빛을 향하게 하고, 다른 한 곳에 눈을 가져다대면 동그라미와 삼각형 모양의 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만든 것은 정육면체 모양의 3차원 입체 만화경입니다. 먼저 거울 한 개의 뒷면에 칼로 대각선을 긋습니다. 그리고는 그 삼각형중 하나에 선을 많이 긋습니다. 칼집을 낸 거울을 포함한 거울 6개로 정육면체를 만들며 모서리에 구멍을 만듭니다. 이때도 거울이 안쪽으로 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집을 낸 부분에 오로라 필름을 붙입니다. 오로라 필름이 빛을 향하게 하고 구멍으로 안을 봅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과학영재학급 수업을 더욱 열심히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각자 미래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