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소현서울중평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중평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소현 입니다. 저는 2012년에 5학년이 됩니다. 저의 꿈은 아나운서와 유전공학자입니다. 왜냐하면 아나운서는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고,유전공학자는 해부를 좋아하고 실험이 재밌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활동은 해부하기, 뉴스놀이하기 입니다. 존경하는 사람은 문지애 아나운서, 이지애 아나운서, 멘델 유전공학자, 다윈 생물학자 입니다. 뉴스는 MBC 9시 뉴스를 즐겨 봅니다. 그래서 문지애 아나운서가 좋습니다. 저는 학교방송반에서 기자,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이 곳 기자로 활동하면서 꿈에 한발 더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어린이기자 박소현이 만든 신문입니다. 제가 푸른누리를 열심히 활동하는것이 나와있는 저만의 신문입니다! 이것을 만들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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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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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기자단! 기사 작성 특강을 듣다!(1편)

6월 23일 토요일,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시민천문대 3층에서 별빛기자단의 기사 작성 특강(1)이 열렸습니다.

기사 작성 특강을 듣기 전에는 3D영상 관람과 천문대 투어를 하였습니다. 3D영상 시청은 7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영상은 ‘지구의 엄마 태양’이라는 주제였습니다. 오로라가 생기는 이유, 지구에서 태양까지 빛의 속도로 가면 얼마나 걸리는지, 자동차로 지구에서 태양까지 가면 얼마나 걸리는지, 태양 표면의 온도 등 태양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재밌는 만화 같은 영상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서울시민천문대 투어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에는 여러 가지 광물, 암석, 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고, 광물을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행성에서 잰 나의 몸무게는 몇 킬로그램인지 체중계를 통하여 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간 ‘Dynamic Earth’ 전시관에서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재에 대하여 영상 시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5층에 있는 보조관측실에서는 여러 가지 망원경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6층에 있는 주관측실에서는 굉장히 큰 망원경 한 대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짧은 천문대 투어가 끝이 나고, 앞으로 네 번의 기사 작성 특강을 해주실 고연실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고연실 선생님께서는 별빛기자단들에게 신문에 실린 여러 부분의 명칭, 신문의 구성요소, 뉴스의 정의, 뉴스의 가치 기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신문에 실린 여러 부분의 명칭에는 광고, 면 머리정보, 발행일, 사진, 제호(기사제목), 기사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신문의 구성요소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신문의 구성요소에는 기사, 사진, 그래픽, 만화(만평), 광고 이렇게 5가지가 있습니다. 기사에는 표제(기사제목), 리드, 본문, 바이라인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표제는 간결하고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독자의 관심을 끌게 써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중요한 리드는 안에 있는 내용을 줄여 육하원칙에 맞게 써야합니다. 이 리드는 완벽한 문장이 되지 않아도 되어 조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바이라인은 기사를 쓴 사람과 그 사람의 이메일이 적혀있는 것을 뜻합니다. 사진은 기사를 시각적으로 실감나게 보충해줍니다. 그리고 사진 밑에는 사진 설명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이 사진 설명은 육하원칙에 맞게 간략하게 써 주어야 합니다. 그래픽에는 그래프, 삽화, 표 등이 있습니다. 이 그래픽은 기사 내용이 한눈에 보이도록 중요한 것만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만화는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고, 만평은 비판하는 만화를 뜻합니다. 보통 만평은 한 컷으로 나타냅니다. 광고는 신문에서 거의 50%를 차지합니다. 왜 그럴까요? 신문사는 신문을 파는 돈 보다 신문에 광고 올려주는 돈으로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광고는 개인이나 회사가 신문사에 돈을 지불하고 상품 같은 것을 올려 알리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뉴스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뉴스는 독자가 관심을 갖거나 독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새로운 소식을 말합니다. 그리고 독자가 원하는 정보뿐만 아니라 독자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된 소식까지 포함합니다. 그리고 기자는 판단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가르쳐주셨습니다.

네 번째로 뉴스의 가치 기준 7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7가지에는 시의성, 영향력, 지리적 근접성, 심리적 근접성, 저명성, 신기성, 흥미성이 있습니다. 시의성은 ‘언제 그 사건이 일어났는가?’ 입니다. 시의성에 맞게 기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영향력은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의 범위 및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 입니다. 영향력이 미치는 크기가 클수록 신문에 커다랗게 보도됩니다. 지리적 근접성은 ‘사건이 일어난 곳의 거리와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 입니다. 저 멀리 있는 미국에서 일어난 일보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독자들의 관심을 끕니다. 하지만 만약 저 멀리 미국에서 일어난 허리케인으로 한국인이 많이 사망하였다면 독자들의 관심을 끕니다. 이것을 심리적 근접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명성은 주인공(물건, 장소)이 얼마나 유명한가입니다. 일반인의 음주운전 사고보다 연예인의 음주운전 사고가 더 독자의 관심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신기성과 흥미성입니다. 비정상적인 사건과 흥미 있는 기사가 뉴스에 실립니다.

이렇게 기사 작성 특강 1편이 끝나고 선생님께서는 숙제를 내 주셨습니다. 바로 뉴스의 가치기준을 적용하여 서울 시민천문대 기사 소재를 찾아 기사를 써 오는 것입니다. 역시 기자들은 눈앞이 깜깜해졌습니다. 고연실 선생님과 헤어지고 모둠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주제는 ‘서울시민천문대’, ‘서울 영어과학교육센터’, ‘별빛기자단’이었습니다. 배운 내용을 잘 적용하여 신문을 만든 후 기자들은 별빛기자단 선생님들께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1기 기자들의 첫 번째 특강은 별빛기자들에게 좋은 지식과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별빛기자단 파이팅! 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