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소현서울중평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중평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소현 입니다. 저는 2012년에 5학년이 됩니다. 저의 꿈은 아나운서와 유전공학자입니다. 왜냐하면 아나운서는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고,유전공학자는 해부를 좋아하고 실험이 재밌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활동은 해부하기, 뉴스놀이하기 입니다. 존경하는 사람은 문지애 아나운서, 이지애 아나운서, 멘델 유전공학자, 다윈 생물학자 입니다. 뉴스는 MBC 9시 뉴스를 즐겨 봅니다. 그래서 문지애 아나운서가 좋습니다. 저는 학교방송반에서 기자,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이 곳 기자로 활동하면서 꿈에 한발 더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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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누리 어린이기자 박소현이 만든 신문입니다. 제가 푸른누리를 열심히 활동하는것이 나와있는 저만의 신문입니다! 이것을 만들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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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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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친구가 되는 공간, 국립과천과학관

6월 30일 토요일, 국립과천과학관에 과학반 친구 18명이 담당 선생님 두 분과 함께 체험학습을 갔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책에 있는 어려운 과학 원리들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즐겁게 탐구 할 수 있는 과학체험 공간으로 상설전시장, 옥외전시장, 생태체험학습장, 천문시설 등이 있습니다.


과학관에 도착한 우리들은 4~5명이 한조가 되어 선생님께서 내주신 미션을 해결하며 관람하였습니다. 미션은 각 조마다 달랐는데 우리 조는 ‘테슬라코일의 원리 알아보기’를 하였습니다. 테슬라코일은 니콜라 테슬라가 만든 발명품으로 저전압을 고전압으로 바꿀 수 있는 장치인데, 높이 3.1m에서 나오는 400만 볼트의 강력한 방전 스파크는 마치 번개 같았고, 귀를 꽉 막았는데도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테슬라코일이 작동할 때 스파크 방전이 생기고 소음이 발생하는데, 그것은 흐린 날 천둥과 번개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같기 때문에 테슬라코일 옆에 ‘임산부와 노약자는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경고가 있었습니다. 현재 테슬라코일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등의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코일을 이용해서 전기를 수 미터 정도 떨어진 곳으로 무선으로 보내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과학반에서 가기 전에도 가족들과 국립과천과학관에 여러 번 가 보았는데, 미션을 수행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처음 보는 것도 많이 있었고, 더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야외의 공룡 모형이나 현장 예매기, 4D 비행기 조종 등을 보고 체험해 보았습니다.


과학관에서는 미리 예매를 해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들이 많이 있는데, 예매는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지만, 미처 예매를 하지 못했다면 현장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장 예매기는 1층 후문 옆에 위치하여 있는데,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모니터 화면을 터치하면 예약증이 출력 됩니다. 그러면 예약한 프로그램의 시간에 맞추어 가면 됩니다.


우리 조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과학관의 천문대 태양관측 프로그램을 예약하였는데, 하필이면 그날 날씨가 좋지 않아 태양관측을 못하고 망원경 구경과 태양 노래 부르기, 영국에서 보내준 태양 관측 사진만 보아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날씨 좋은날 가서 태양 관측을 직접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