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서울중평초등학교
‘빵~ 빵~’ 거리에 나가면 빽빽하게 줄 서 있는 승용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은 불편하다는 이유로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다. 승용차의 배기가스는 많은 환경오염의 범인 중 하나이다. 그래서 서울특별시에서 ‘서울 승용차 없는 주간’을 주최하였다. 이것은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다.
9월 23일, 세종로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승용차 없는 날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재활용 나눔 센터, 친환경 전시, 신민체험, 농부의 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중 학교, 가정에서 언제나 에너지 절약 활동을 하는 모임인 에너지수호천사단의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1, 2, 3부에 나누어 활동하였다. 수호천사단이 한 활동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이다. 배지에 에너지 절약에 관한 것을 그려 만들어 갖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에너지 절약에 관한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행사장을 들고 다니는 것이다. 이것들은 사람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에너지수호천사단 중 한 명은 “힘들었지만 즐거운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려서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해서 보기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절약을 해서 깨끗한 지구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