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예진서울행현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행현 초등학교 이예진 입니다. 저는 취재하는 것을 좋아해서 작은 도서관에 있는 아이들 모임 최고의 이야기꾼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도서관은 비록 다른 도서관에 비하여 겉은 작지만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다른 도서관 보다 많습니다. 한번은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 고정욱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고정욱 선생님의 목표는 노벨평화상을 받는 것, 죽는날 까지 책500권을 쓰고 100권의 책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목표를 크게 잡아 푸른 누리 기자단에서 최고의 기자가 되고 싶고 최고의 기사를 씀으로 써 진짜 기자로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정욱 선생님이 내가 제일 잘나가라는 투 애니원의 노래를 하루에 한번씩 들어 자신감을 키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내가 제일 잘나가라는 노래로 자신감 그뿐만 아니라 잘나겠다는 욕심을 가져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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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대한 저의 생각을 담긴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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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서울행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44
즐거운 설날, 잊혀져가는 우리 놀이!
우리는 설날을 용돈 받는 날, 즉 세뱃돈이 쏟아지는 날이라 생각하며 손꼽아 기다리곤 한다. 하지만 설날은 널뛰기나 윷놀이 등 재미있는 놀이를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지금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놀이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옛 이름으로는 ‘다섯게’라고 불리는 이 놀이는, 바로 유명 프로그램 ‘런닝맨’에 나오는 게임 방식과 유사한 놀이다.

누군가는 도망가고, 또 다른 누군가는 도망가는 이를 잡아야 하는 ‘다섯게’와 ‘런닝맨’은 추격 팀과 도망 팀으로 나누어져 게임을 시작한다. 이후 도망 팀이 추격 팀에게 잡히면 정해둔 감옥에 가 있어야 한다는 방식까지는 동일한데, 감옥에서부터는 조금 달라진다. 런닝맨에서는 감옥 안에 준비된 의자에 앉아 그냥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다섯게에서는 감옥 안에 있는 기둥을 붙들고 있어야 한다. 그러다 또 다른 사람이 오게 되면, 그 사람은 기둥을 붙들고 있는 사람을 붙들어야 하는 것이 정해진 규칙이다. 그렇게 잡힌 사람들이 감옥 안에 줄줄이 서있으면, 잡히지 않은 도망자가 슬며시 들어와 "다섯게!"라고 외치며 서로를 붙들고 있는 손을 끊어낸다. 그래서 놀이의 이름이 ‘다섯게’다.

명절을 보내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 우리의 전통 놀이가 많이 잊혀져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설에는 우리 전통놀이를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고, 게임의 규칙을 업그레이드 시켜 더욱 재미있는 놀이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