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은서울불광초등학교
비가 내리던 7월 11일, 푸른누리 기자단들이 호기심을 안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도착했습니다. K-water, 즉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다목적 댐 건설과 관리를 주로 하며, 또 수돗물 공급, 국가 산업단지지 및 신도시 건설, 환경보호, 사회 봉사활동 등의 일도 합니다.
가장 먼저 성남정수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정수장이란 수돗물을 만드는 곳으로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착수정, 침전지, 여과지동, 고도시설, 활성탄으로 거쳐야만 우리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이 완성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기한 점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전기를 만드는 곳도 있다는 것입니다.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PAC라는 약품을 넣기도 한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서 물이 100만이 들어온다면 약품은 10만을 넣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더욱더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