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진경덕초등학교
기자의 꿈은 정치가입니다. 정치가라는 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고 공평한 기회를 주고 싶어서’ 입니다. 현대 사회는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적으로 빈부의 격차가 너무 심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허점이 많은 상태입니다. 길거리에서, 또는 지하철에서 한 푼만 달라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을 보게 될 때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말을 제대로 못하고 신발도 신지 못한 아저씨가 밴드를 파는 모습을 보았을 때에는, 너무 가슴이 아파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뒤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국민들을 위한 정치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정치가가 된다면 평등하고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치가가 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TV프로그램 ‘세계는 지금’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봅니다. 그 프로그램으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와 세상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권유로 보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세계에 관심이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또 한국사 쪽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왜냐하면 옛날 왕들의 역사를 통해 백성들을 위한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때론 싫어하는 과목인 수학과 과학 때문에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 때마다 ‘미래의 나’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수업하려 합니다.
글짓기 실력은 더 쌓고 싶은 능력입니다. 나중에 정치가가 되어서 다른 나라와 회의를 할 때나 또는 나의 주장을 내세우고 상대방을 설득할 때 타당한 근거를 대기 위해서 글쓰기 실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타당하지 못한 근거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압니다. 때문에 지금도 글쓰기 실력이 좋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좋아하는 과목은 사회입니다. 이제 6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대해 공부하는데, 정치와 교류, 특히 활발하게 물자 교류를 할 때에 필요한 내용들을 공부하고 있어 더욱 흥미가 생깁니다.
나쁜 버릇은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특히 ‘욱하는 성질’을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정치인이 되어서 현실적인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욱 해버린다면, 그것은 폭력을 쓰는 것과 같은 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화를 참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얼마 전 환경오염 때문에 상어가 해변에 자주 출몰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TV에서도 환경오염, 인터넷에서도 환경오염의 증조가 나타난다고 보도합니다. 만약 내가 정치가가 되기도 전에 환경오염이 먼저 시작되어 심각해지면 정치가도 될 수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불은 끄고, 물을 아껴 쓰려 노력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고민합니다. 나중에 ‘정치가가 되어서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다보니, 국민들을 위해서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주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를 늘 생각하고 고민해봅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나중에 훌륭한 정치가가 되면 몸이 힘들어 질것이라고 생각하여 매일매일 줄넘기를 1시간 정도 할 뿐 아니라 우유도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보다 넓은 가슴과 보다 따뜻한 마음이 진정 국민들을 위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부하고, 단점은 장점으로 바꾸며 훌륭한 정치가가 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Nothing is impossible to satisfy my dreams come true.(내 꿈을 실현시키기에 불가능한 것은 없다)”